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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어쩔수 없이 기관절개를 해야만 하는 시점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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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지은 (211.♡.187.102) 작성일 04-01-15 00:00    조회 3,94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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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3월 영동세브란스 병원에서 입원 후 호흡재활 치료와 위루술을 받은 제주도에 사는 환자입니
다. 12월 말 폐렴증세가 있어 제주시 소재 종합병원에서 5일동안 입원 후 증세가 없어진 듯하여 퇴원
하였으나 다시 폐렴증세가 있어 입원 치료중에 있었습니다. 폐렴치료를 받고 있었지만 가래배출이
제대로 안되어 x선 촬영 결과 오른쪽 폐가 완전히 가래로 꽉차 폐가 아주 작고 쭈그러진 상태로 나
왔습니다. 코튜브로 산소를 공급받아 spo2는 보통 95(피속 산소수치는 낮다고 함)이상 으로 괜찮
아 보였지만 오른쪽 폐가 안좋아서 그런지 요 며칠 계속 기운이 없어보이고, 오늘 아침에는 숨을 헐
떡이다가 결국 의식을 잃어 중환자실로 옮겨졌습니다. 주치의는, 환자의 상태로 보아 폐렴증세가 나
아지는대로 곧 기관절개 후 인공호흡기를 착용해야만 하고, 이 상태에서 폐렴이 낫지 않으면 생명이
위험해진다고 하는데 사실인가요 ? 호흡기능은 점점 떨어지고 다시 폐렴 등으로 입원을 반복하느
니 폐렴이 낫는대로 기관절개술을 하는 것이 환자의 생명연장에 도움이 될까요? 답변 부탁드립니
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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