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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흡곤란증세에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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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영석 (220.♡.140.36) 작성일 05-05-05 11:23    조회 2,08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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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교수님 답답한마음에 급하게 상담드립니다.
아버지가 서울대병원에서 pma로 진단받고 3~4개월전부터 호흡곤란증세를 보이더니
4월29일 오전에 실신하여 119구조대로 상계백병원에서 응급처치를받으시고 의식을 되찾은뒤
인공호흡기 착용하시고 그동안 진료받았던 서울대병원 응급실로 이송하였으나 중환자실이
자리가없다는 이유로 다른병원을 알아봐주신다고하여 지금현재 모병원에 계십니다.
물론 중환자실에서 인공호흡기에 의존하고 계십니다.
처음 3일간은 호전을 보이는듯하다가 이번주부터는 환자가 극도로 불안해하고 안색이 안좋고
면회를할때 무언가를 보호자에게 알리고싶어하는듯했읍니다.
면회시에는 아버지가 글씨를 쓰셔서 의사표현을 했거든요.아주 무서운표현을 했읍니다.
어제는 급하게 보호자를 찾아서 가보니 심근경색이 아주상태가 안좋으니 중앙동맥삽입관시술을 해야하니 동의서를 써달라고 하였읍니다.동의를 하지않았구요.이병이 심근경색과 연관성이 있나요?또 다른 약물치료를 해야한다고하시고 비용이 많이든다고하시며,이병에대한 제가알고있는 사전지식과는 다른방향으로 치료가진행되고 있는것같고 담당교수님과 면담후 교수님의 생각은 다른병으로 의심하고있는듯합니다.그로인하여 환자가 의식이 분명한상태에서 이번주부터 상태가 안좋아지기 시작하고 극도로 불안한증세를 보이고 있읍니다.아들입장에서 모든게 혼란이오고 중요한판단을 내려야할때 판단이 흐려질까 두렵고 정리가 되질 않습니다.
참고로 아버지연세가 71세이시고 장기적으로 갈때에 기관절개술을 해야되나요?
주위에서는 원치않거든요.지금현재 제일문제는 그병원을 불신하고 환자가 극도로 불안해하며 퇴원이나 다른병원이송을 원합니다.퇴원을 요구했으나 안된다고하시며 집에 인공호흡기를 준비해두면 퇴원시켜주신다고 하십니다.환자를 편하게 해주어야하는데 환자가 더불안해하니 아들입장에서 정말 답답합니다.제입장에서도 집으로 편히 모시고 싶읍니다.
교수님 도와주세요.전화상담을 드리고싶은데 빠른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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