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경 환우, 협회에 1,000만원 기부

   투병 중이신 김혜경 환우가 협회에 1,000만원을 기부하였습니다.

   병마와 싸우면서도 밝은 미소를 잃지 않는 김혜경님은
   거동이 불편한 환우들의 집을 방문하여 위로와 용기를 주기도 하고,
   투병정보 교환을 위한 모임을 이끌기도 하여
   존경하는 누님으로 호칭하며 따르는, 많은 환우들의 멘토이시기도 합니다.

   남다른 환우사랑으로 투병의지를 독려하며
   작년 추석엔 손수 디자인하여 만든 기능성환자복을 선물하여
   김혜경님의 따뜻하고 애틋한 마음이 곳곳의 환우들에게 전달되기도 하였습니다.

   통화가 어렵다며 온 정성을 기울인 문자로 보내주신,
   협회에 대한 격려의 말씀을 마음깊이 새기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