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제11차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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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무국 작성일 11-05-05 23:34 조회 12,652회본문
지난 1일, 많은 환우와 환우가족, 외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루게릭병협회의
제11차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가 무사히 성료되었습니다.
회장님의 개회 인사에 이어 신형익교수님의 호흡치료 과정과 재활요령에 관한
강연과 성정준교수님의 루게릭병 치료전망과 실상, 현실적인 병 대처방법
등에 대한 유익한 강연이 있었습니다.
‘의사와의 대화’ 코너는 환우들의 요청에 따라 협회 홈페이지의 질병상담을 통하여
환우들에게 늘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시는 주인수교수님이 맡아주셨습니다.
오랜 시간 경관식을 섭취해야 하는 환우들의 우려를 떨치기 위해 준비한
박유미 영양사의 경관식의 영양에 대한 강연에도 많은 관심이 모아졌습니다.
이어 열린 총회에서는 경과보고와 사업계획발표, 재무.감사보고,
의료비전달식이 있었습니다.
올해로 세 번째 실시한 어려운 환우돕기 의료비지원은 김영진(대구), 김홍규(청주),
공형식(서울), 서덕환(용인), 원창연(천안), 이정한(부산), 이정희(서울), 이광복(일산),
정윤미(익산), 황금태(성남)환우가 선정되어 각 100만원씩 지급받았습니다.
사노피 아벤티스, 메디안스, 서일퍼시픽에서 학술대회를 후원하였고
야후밀에서 수건 100세트, 대상에서 건강기능식품(멀티비타민무기질) 100여개가
행사기념품으로 전달되었습니다.
기침유발기(cough assist.대여료 18만원 정부지원) 시연코너도
마련되었습니다.
제11차 학술대회의 수입. 지출결산은[사무국]에(예정), 한국루게릭병협회 2010년
예산.결산서와 경과보고 등의 총회자료집은 [자료실]에 게시합니다.
일요일임에도 불구하고 매년 행사진행을 도와주시는 서울대병원 신경과의
여러 의사 선생님들, 그리고 서봉주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먼 길 와주신 환우와 환우가족, 정회원님들. 무사히 집에 잘 돌아가셨는지요.
협회는 환우들의 권리와 복지를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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