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제13차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 성료
페이지 정보
작성자 사무국 작성일 13-05-18 15:43 조회 12,958회본문
지난 12일, 많은 환우와 환우가족, 루게릭병을 연구하시는 여러 교수님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 13차 한국루게릭병협회의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가 열렸습니다.
서울대병원 대강당에서 치러진 이날 행사에는 회장님의 개회 인사에 이어
강성웅 교수님의 호흡관리, 호흡재활에 관한 강연과 성정준 교수님의
루게릭병 치료에 대한 최신 전망 등의 유익한 강연이 있었습니다.
일요일인데도 불구하고 매년 환우들을 위해 강연해주시고 기부해주시는 교수님들,
행사진행을 도와주시고 환우들의 개별상담에도 친절히 응해주셨던 서울대병원
신경과의 여러 의사 선생님들, 그리고 서봉주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어 열린 총회에서는 경과보고와 협회의 사업계획발표, 재무. 감사보고,
의료비 전달식이 있었습니다.
올해로 다섯 번째 실시한 환우돕기 의료비지원은 나화순(대구), 장지열(부산),
홍인홍(서울), 신유선(평택), 이혜숙(대전), 김창석(인천), 박영훈(고양),
좌명두(제주), 장경화(광주), 김교준(당진)환우가 선정되었습니다.
젠자임 코리아, 바이탈에어 코리아, 서일퍼시픽에서 학술대회를 후원하였고
야후밀에서 마련한 수건 100세트, 협회에서 준비한 환우용 높낮이 조절 베개가
행사기념품으로 전달되었습니다. 그리고 환우 김연숙(손재학 재활이사)님이
직접 제작하여 기부한 글자판 100여 개가 배포되었습니다.
기침유발기(cough assist. 무상대여)시연코너도 있었습니다.
제13차 학술대회의 수입. 지출결산은 홈페이지 [사무국]란에(예정), 협회의
2013년 예산. 결산서와 경과보고 등의 총회자료집은 [자료실]란에 게시합니다.
먼 길, 어렵게 참석해주신 환우와 환우가족, 정회원님들의 발걸음이 헛되지 않도록
2014년에는 더 알찬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환우님들 건강한 모습으로 내년에 다시 뵐 수 있기를 기원하며
치료제가 나올 때까지 힘내시기 바랍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