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많은 환우와 환우가족,교수님들,그리고 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제9차 한국ALS협회의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가 무사히 성료되었습니다.

서울대병원 대강당에서 치러진 이날 행사에서는 김승현,신형익 교수님의
루게릭병 관련 강연과 이태복 보건복지부 전 장관님의 희망메세지에 이어
김구라 방송연예인에 대한 홍보대사 임명장 수여식, 그라일 박사와
박승일 회원에 대한 감사패 증정식도 함께 있었습니다.

또한 심포지엄에 대한 후원으로 사노피 아벤티스에서 1,500만원,
메디안스 홈케어에서 500만원,서일퍼시픽에서 300만원이 답지하였습니다.
행사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립니다.

총회 자료집은 홈페이지 자료실에 게시합니다.


개회선언하시는 이광우 회장님. 이날 총회에서 회장님의 3년간 유임을 결정하였습니다.


<국내외 루게릭병 치료제 개발 및 전망>에 대해 강연중인 김승현 한양의대 교수님


환우들에게 따뜻한 희망의 메세지를 전달하고자 흔쾌히 참여해주신 이태복 보건복지부 전 장관님


루게릭병 환자에 대한 특별한 사랑으로 감사패를 받는 그라일 박사님


요양소건립을 위한 거리모금 운동과 루게릭병을 알리는데 많은 공헌을 한
박승일 환우에 대한 감사의 뜻을 어머니 손복순 여사가  전달받으셨습니다.

홍보대사로 임명된 방송연예인 김구라씨가 2005년도에 루게릭병으로 영면하신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을 인사말로 대신하고 있습니다.


박한규 기획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총회의 안건토의.


경과보고를 하는 조광희 사무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