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도 정기총회 및 제3차 학술대회 (2003-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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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무국 작성일 07-08-02 14:24 조회 2,862회본문
2003년도 정기총회 및 제3차 학술대회 (2003-05-25)
제 목 : 제 2주년 한국 ALS협회 행사
작성자 : admin 등록일 : 2003-10-30
"5월 25일 일요일 서울대 병원 본관 지하 A 강당 (12시 부터 오후 6시까지)
일년에 한번 우리의 행사 궁굼한 것, 물어 보고 싶은 내용들,그간에 방영 되었던 영상물,
그리고 다른 환우들의 투병 모습, 우리 환우들을 위하여 애를 쓰고 있는 일들,
지금까지 진전된 치료 방법, 협회에 원하고 싶은 사항,
서로의 안부등을 확인하기 위한 만남의 장소에 꼭 참석을 부탁 드립니다.
점심식사, 환자용 글자판, 10T 포장 소화제, 못 받으신 분을 위한 창간 뉴스레터를 준비를
해 놓았습니다. 그리고 1년동안의 결산 내용도 확인을 할 수 있습니다.
몸이 불편 하신분들이 참석을 못 하시는 경우는 집안 식구, 또는 가까운 친척들이
참석을 하도록 부탁 드립니다.
다행이 날씨도 좋다고 하군요.
여러분들의 건투를 바라면서......"
[참고글] 5월25일 협회총회 모임에서 만난 사람들 (이원규 2003-05-27)
서울대병원 지하A강당에서 있은
지난 2001년 5월 협회 창립행사 첫모임과
작년 2002년 5월 협회창립 1주년 행사 모임에는
저 혼자서 전철을 이용하여 참석할 수 있었지만
이번 2003년 5월 25일 협회창립 2주년 행사 모임에는
결국 주변의 도움을 받으며 승용차를 이용하여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주최측의 배려로 주차료가 무료여서 처음부터 작은 감동을 느끼게 했습니다.
해를 거듭할수록 더욱 정성되이 치밀하고 꼼꼼하게 행사를 준비하신
이광우 협회회장님 이하 여러 협회관계자님들
그리고 바쁘신 와중에도 변함없이 참여해주신 주인수, 김광국, 박경석, 김만호 의사선생님 등께
그 행사장을 찾은 환자의 한 사람으로서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서울의대 김만호 교수님의 줄기세포(stem cell)에 대한 강의는
대단히 유익했던 그 강의 내용과 더불어
루게릭병 정복을 위해 연구하시는 한 실력있고 의욕있는
유망한 젊은 의사선생님이 한 분 더 계시다는 것을 알게 된 것만으로도
저에게는 매우 흥분되는 큰 기쁨이었습니다.
학창시절부터 뛰어난 학구열과 탁월한 연구성과로 이미 많은 명망을 얻고 계신
김만호 교수님께 환자의 한 사람으로서 큰 기대를 걸어 봅니다.
정말 꽃보다 아름다운 우리의 영원한 '마더 데레사' 김진자 부회장님과
안정근 사무총장님, 박한규 부장님, 정영희 이사님 등등...
환우이신 이정희 선생님, 이신우 군인아저씨, 김강욱 열혈청년 등등...
환우가족이신 매너와 품격이 넘치는 조광희 님, 오지은 님 등등...
이미 너무나 안타깝게도 유가족이 되신 박경희, 박소정 자매님
그리고 인사를 나눈 낯익은 얼굴이지만 제가 존함을 모르는 많은 분들...
너무 반갑고 고마웠습니다.
너무 반갑고 안쓰럽고 슬프고 고마웠습니다.
작년 가을에 만났을 때와는 달리 휠체어를 타고 오셨던 박승일 환우님
안타깝게도 뵙지못한 조미숙(글라라) 님
행사장에 참석하셨던 일백여 명의 모든 분들
그리고 특히 모든 환우님들...
불치병은 없습니다.
생명이 있는 한 희망은 있습니다.
부디 다시 만날 때까지 건강, 건강하시기만을 비옵니다.
감사합니다.
제 목 : 제 2주년 한국 ALS협회 행사
작성자 : admin 등록일 : 2003-10-30
"5월 25일 일요일 서울대 병원 본관 지하 A 강당 (12시 부터 오후 6시까지)
일년에 한번 우리의 행사 궁굼한 것, 물어 보고 싶은 내용들,그간에 방영 되었던 영상물,
그리고 다른 환우들의 투병 모습, 우리 환우들을 위하여 애를 쓰고 있는 일들,
지금까지 진전된 치료 방법, 협회에 원하고 싶은 사항,
서로의 안부등을 확인하기 위한 만남의 장소에 꼭 참석을 부탁 드립니다.
점심식사, 환자용 글자판, 10T 포장 소화제, 못 받으신 분을 위한 창간 뉴스레터를 준비를
해 놓았습니다. 그리고 1년동안의 결산 내용도 확인을 할 수 있습니다.
몸이 불편 하신분들이 참석을 못 하시는 경우는 집안 식구, 또는 가까운 친척들이
참석을 하도록 부탁 드립니다.
다행이 날씨도 좋다고 하군요.
여러분들의 건투를 바라면서......"
[참고글] 5월25일 협회총회 모임에서 만난 사람들 (이원규 2003-05-27)
서울대병원 지하A강당에서 있은
지난 2001년 5월 협회 창립행사 첫모임과
작년 2002년 5월 협회창립 1주년 행사 모임에는
저 혼자서 전철을 이용하여 참석할 수 있었지만
이번 2003년 5월 25일 협회창립 2주년 행사 모임에는
결국 주변의 도움을 받으며 승용차를 이용하여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주최측의 배려로 주차료가 무료여서 처음부터 작은 감동을 느끼게 했습니다.
해를 거듭할수록 더욱 정성되이 치밀하고 꼼꼼하게 행사를 준비하신
이광우 협회회장님 이하 여러 협회관계자님들
그리고 바쁘신 와중에도 변함없이 참여해주신 주인수, 김광국, 박경석, 김만호 의사선생님 등께
그 행사장을 찾은 환자의 한 사람으로서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서울의대 김만호 교수님의 줄기세포(stem cell)에 대한 강의는
대단히 유익했던 그 강의 내용과 더불어
루게릭병 정복을 위해 연구하시는 한 실력있고 의욕있는
유망한 젊은 의사선생님이 한 분 더 계시다는 것을 알게 된 것만으로도
저에게는 매우 흥분되는 큰 기쁨이었습니다.
학창시절부터 뛰어난 학구열과 탁월한 연구성과로 이미 많은 명망을 얻고 계신
김만호 교수님께 환자의 한 사람으로서 큰 기대를 걸어 봅니다.
정말 꽃보다 아름다운 우리의 영원한 '마더 데레사' 김진자 부회장님과
안정근 사무총장님, 박한규 부장님, 정영희 이사님 등등...
환우이신 이정희 선생님, 이신우 군인아저씨, 김강욱 열혈청년 등등...
환우가족이신 매너와 품격이 넘치는 조광희 님, 오지은 님 등등...
이미 너무나 안타깝게도 유가족이 되신 박경희, 박소정 자매님
그리고 인사를 나눈 낯익은 얼굴이지만 제가 존함을 모르는 많은 분들...
너무 반갑고 고마웠습니다.
너무 반갑고 안쓰럽고 슬프고 고마웠습니다.
작년 가을에 만났을 때와는 달리 휠체어를 타고 오셨던 박승일 환우님
안타깝게도 뵙지못한 조미숙(글라라) 님
행사장에 참석하셨던 일백여 명의 모든 분들
그리고 특히 모든 환우님들...
불치병은 없습니다.
생명이 있는 한 희망은 있습니다.
부디 다시 만날 때까지 건강, 건강하시기만을 비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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