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가 늦었습니다.

이번모임은 남편이 환우,보호자분들을 뵙고 싶어해서 집에서 하게되었습니다.

전날 음식준비관계로 다시한번 인원파악을 하였더니 입원하신분. 몸살나신분등등

참석하지 못한분들이 여러분 계셔서 많은분들이 함께 하지못했습니다.

영주에서 처음오신 신데렐라님이 젤 먼저 도착 . 동생같고 자매같고 너무 마음이 아프다.

우리집 부근에 사는 럼미님, 아버지 간호한다고 사표까지내고 내려온 효녀예요.

화원에서오신 최병철님 처음 뵙는데 예후가 좋으셔서 집에서는 휠체어 없이 지내신다네요.

고주파치료 덕을 보신다고 다행입니다 효과가 있으셔서요.

영주에서 이상근님 사모님 오실때마다 순흥기지떡과 인절미를 해오시니 맛있게 잘 먹엇습니다.

안동병원에 계시는 할머님을 하루도 걸리지 않고 보러 가시는 어르신.

대구에 김경옥님 보호자분, 부산에서 항상참석하셔서 자리를 빛내주는 장원규님.

대구에서 열심히 투병중이신 정윤덕님, 항상 환우분들을 위해 적극적인 신원국님.

대구에 계시는 아찌님.

항상 환우가족들을 만나면 할얘기도 많고 서로 공감이 가고 눈물도 흘렸다가

웃기도 하다가 아무튼 좋았습니다. 참석해주신분들 건강유지 잘하셔서 다음 모임에

좋으모습으로 뵐께요.

    
   참석 14명

   전이월금    1,091,600원

   협회지원금 200,000원

   식대비      150,000원지출(한방오리백숙3마리)

   현잔액   1,141,6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