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가 원창연님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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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광희 작성일 17-10-16 09:57 조회 2,859회본문
지난 14일, 천안에 계시는 원창연 충청지부장님이
54세를 일기로 영면하셨습니다.
협회와 환우들에 대한 사랑으로 서울을 오르내리며
투병 멘토가 되어주시더니..
존경하는 창연님
사랑하는 딸 지영이를 두고
그렇게 황망히 떠나시다니요.
투병의 고통으로 힘들어 하는 모습을 감추며
밝고 의연한 눈망울로 바라보실 때마다
잘 견디어내시라는 말 대신에
더 사랑한다는 말씀 전해드리지 못해 미안합니다.
우리는 언제 또 만나야 하나요.
삼가 님의 명복을 빕니다.
댓글목록
신현우님의 댓글
신현우 작성일
너무 슬픕니다. 원창연님!
그 동안 협회를 위하여 너무 많이 애쓰셨어요~
천국에서 영원한 안식을 빕니다. 안녕히 가십시오~
가족에게도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 동안 수고 많았습니다. 늘 행복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