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3일 정말 반가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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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향순 작성일 12-11-05 13:17 조회 2,533회본문
반가운 11월 3일에.
어디에서 본듯한 모습과 들어 본 듯한
우리는 닮아가고 지나온 듯한 과거이고 미래입니다.
서로 연민으로 다가서며 마음 속으로 우리는 슬퍼지지만
스스럼 없이 가두어 두었던 가슴을 활짝 열었습니다.
그 누구와 그처럼 친 할 수 있나요?
우리는 너무 긴 시간 아픔을 딛고 끊임없이 미래가 두렵습니다.
우리의 미래에 빛이 되어주는 시간이 없다 해도
마음을 내려놓고 받아들이며 편안한 모습으로
고마운 보호자와 함께 따사로운
커피 향 과도 같은 가을 을 누려 보시길!!
이제 깊은 가을로 다시 찬 서리가 내리는
초겨울로 들어서고
있습니다.
항상 가족의 보호와 함께 따스한
겨울 잘 지내시길 바랍니다.
너무 반갑고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친애하는 그대들이여!
꼭 다시 뵙길 간절히 빌어 봅니다.
다시 만날 때까지 아니 영원히.
fighting! fighting!!
유향순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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