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 당일 날씨도 좋고 설레이는 마음으로 우리환우분들 만나러 포항으로 출발ㅎㅎ

멀리 남양주에서 오신 나이롱환자 같으신 천민구님,집회 참석하랴 지부모임 참석하랴 다방면으로

바쁘신 용인에서 오신 박길환님 사모님,사업하랴 신약정보 찾아 다니시는 대전에서 오신 유근수님

사모님, 항상 부산에서 모임때마다 밤잠안자며 달려오는 장원규님,그리고 이번에 확진받은 멘탈갑

막내 김해에서 오신 박민웅님과 안쓰러워 눈물짓던 누나,대구,경북지부 모임에 꼭 참석하고 싶다

하신 부산지부 이송자 지부장님과 김창현님,대구에서 저와 와이프,발병 1년차 김현태님,본인 집

바로 옆동네가 식당인데 커뮤니케이션이 안돼 멀리 기계까지 오신 안희정님과 부군,평일에는 참석하기 힘드시다면서 이번에 포항에서 해 참석하신 낚시를 즐기시는 16년차 하흥규님과 사모님,

그리고 이번 대구,경북지부 모임 초대해주신 원명복님과 사모님 사실 이번 모임은 원명복님 댁에

할려고 했는데 사모님의 무릎 통증이 심하셔서 부득이하게 식당에서 대접하게되서 죄송하다하시

네요 ~~^^ 오신분들 다 이해해주실수 있으시죠?ㅎㅎㅎ이렇게 많은 분들이 참석하셔서 너무 너무

즐겁고 재미있고 행복하게 시간을 보낸거같아 좋았어요^^ 특히 남양주에서 오신 천민구님 아프신

몸으로 멀리 포항까지 오셔서 우리 환우분들한테 가지고 계신 재능으로 예쁜글씨를 쓰셔 액자에

담아 주시는 기부를 하셨습니다.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드릴께요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우리 환우분들 더딘 진행을 위해 하루하루를 최선을 다해 파이팅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멀리 포항까지 오셔서 우리 환우분들한테 감동과 열정을 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모임 하면 할수록 우리 환우님들 한 두분 빠지시고 또 새로운 환우분들이 참석하시고 

이러한 상황이 반복이되니 기분이 좋지만 않습니다.  그래도 이렇게 모임에 참석할수

있다는게 행복합니다^^; 아무쪼록 지금 오신 환우분들 건강 유지 잘 하셔서 오래오래

뵈었으면 하고 다음 모임은 12월에 송년회로 할까 합니다 . 다시 뵙는날까지 건강 하세요^^

*참석하신분*

원명복님 내외분, 하흥규님 내외분, 천민구님, 박길환님 내외분,유근수님 내외분, 안희정님 내외분

장원규님, 김현태님,박민웅님과 누나 , 부산지부 이송자 지부장님 김창현님, 민찬홍부부

*지원*

한국ALS협회           200,000원

*찬조*

한국ALS협회 부산지부   100,000원

*회비* 

170,000원            

*식대지원*

190,000원(참석 19명)

이월금액: 571,000원 + 회비 470,000원 = 1,0410,000원

1,041,000원 - 190,000(식대) = 851,000원(이월)

*협찬해주신 한국ALS협회와 부산지부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원명복님과 사모님 좋은 자리 만들어 주시고 식사 감사합니다^^;

              한국ALS협회  대구.경북지부장   민찬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