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환우분들 맞이할 생각에 우린 하루전 홈플러스로 향해 수박,메론등

각종 음료를 사고 모임에 먹을 점심 도시락을 주문하고 집으로 와서 과일

손질하고 가방에 담아 손님 맞을 준비를 마쳤는데 이런 ㅠㅠ 잠이 안온다 

매번 모임전날만되면 초등학생처럼 비는 혹시 않올까 하는 잡 생각이 들어

새벽 4시에 잠이 들곤 한다ㅎㅎㅎ한5시간 자고 씻고 내혼자 전동휠체어를

타고 15분여되는 수목원으로 갔다

도착하니 서울에서 오신 상훈형님이 제일 먼저 도착하셨다

모임시간 30여분후에야 다들 모이셨다^^첫번째로 단체사진찍고 투어를

시작하고 바로 점심을 먹었는데 날씨가 추워지면서 비가오기 시작한다

근데 비가와도 우리환우들끼리 모여있는 이자리가 즐겁기만하다 ㅎㅎㅎ

이렇게 비가오는데도 비를 맞으며 잘놀다가 우린 3시경 8월 포항모임을

기약하며 헤어졌다^^이 날도 부메랑형님은 기대를 져버리지 않았다 ㅎㅎ

마음이 따뜻한분인건 사실이다 ㅎㅎ다음부턴 오고가는 대화해요 ㅎㅎㅎㅎ 

참석해주신 원명복님 내외분,하흥규님 내외분,김기양님,부메랑(이성백)님,김혜경님 요양보호사쌤,서울에서 오신 김상훈님 내외분,안익현님 내외분,허진님,효자 신원국님에게 감사에 말씀을 전하며 8월 포항에 다시 만날때까지 부디 건강하게 지내시길 간절히 바라며 후기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8월 모임은 10일전 카페에 올릴께요(장소는 경북 포항입니다)

*지원*

*안익현님 도시락및 과일 130,000원 지원해 주셨습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