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정기총회때 의료비를 지원받은 환자 보호자입니다.
이광우 회장님과 협회 임원 분들께 감사인사드리고 싶어 글을 올립니다.
오랜 투병은 가정경제는 물론 환자와 간병하는 가족마저 힘들고 지치게만 합니다.
저희가 이번이 받은 의료비 지원금은 단지 얼마의 돈이 아닌
다시 버틸수 있는 힘과 희망을 안겨 주었습니다.
그누구도 신경써 주지 않고 관심갖아 주지않는 질병에 아직은 우리를 지켜주고
우리를 위해 애써주는 협회가 있다는 생각을 다시금 하게 만들었습니다.
환자를 위해 항상 고민하시고 애쓰시는 이광우 회장님,
더 많은 도움주지 못해 미안하다며 마음써주신 조광희 사무국장님,
임원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