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지부모임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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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우수연 작성일 12-09-11 08:19 조회 2,576회본문
아직 한낮의 더위가 긴팔옷을 무색케 하는 날 지부 모임을 갖었습니다.
약속 장소가 꽤나 유명한 곳 이었었나 봅니다.
몰려드는 손님 들이 빈자리를 가득채우고 자리잡은 우리 모임이
예약 인원에 못미쳐 약간의 눈치가 보였었습니다..
어쨌든 그럼에도 불구하고 방 오붓한 곳에서 이수다 저수다 보쌈에
흐물흐물 꿀꺽 꿀꺽 넘어가는 감자 옹심이 까지 맛있게 함께 먹고 헤어졌습니다.
제가 이모임을 처음 생각하면서 갖었던 마음은 두가지 였었습니다.
하나는 집안에서 환자를 간호하면서 이런 저런 쌓인 답답함을
서로에게 위로 받고자 하는 생각과
또 하나는 모임이 자리잡아 회원들 간의 교류가 확실히 자리 잡게 되면
근처에 새로 발생되는 환우나 보호자들에게 정보와 위로를 함께 줄수 있는
모임이 되고싶다는 것입니다.
초창기 남편이 이병을 앓기 시작하면서 이런저런 당황스러움에
오래 관리해온 루게릭 환자의 집 옆으로 이사 가고 싶다는 그맘을
기억하고 있기 때문이지요.
앞으로 지속적인 모임으로 서로에게 도움이 되고 위로가 되는 모임이
되길 희망하면서 다음 모임은 11월 12일 ( 홀수달 두번째 월요일) 로
예정 되어 있으나 년말 모임 요청으로 추후 변동될 가능성도
열어 두면서 후기를 마칩니다.
( 9월 모임 결산 내역)
참여자 : 정동숙님. 송기락님. 김상의님. 최윤일님 아버님. 김경숙님. 정낙영님.
김영희님 이신우님. 우수연님(9명)
수입총액: 516000 ( 오십 일만 육천원) - 회비 : 90000 ( 구만원)
-이월잔액 : 226000 (이십 이만 육천원)
-협회지원 : 200000 (이십 만원)
지출총액:152000 (십오만 이천원) - 모듬보쌈 (대) 43000 *2 =86000
-모듬보쌈 (중) 38000 * 1=38000
-감자옹심이 7000* 4=28000
잔액 : 51600 -152000 =364000(삼십 육만 사천원)
약속 장소가 꽤나 유명한 곳 이었었나 봅니다.
몰려드는 손님 들이 빈자리를 가득채우고 자리잡은 우리 모임이
예약 인원에 못미쳐 약간의 눈치가 보였었습니다..
어쨌든 그럼에도 불구하고 방 오붓한 곳에서 이수다 저수다 보쌈에
흐물흐물 꿀꺽 꿀꺽 넘어가는 감자 옹심이 까지 맛있게 함께 먹고 헤어졌습니다.
제가 이모임을 처음 생각하면서 갖었던 마음은 두가지 였었습니다.
하나는 집안에서 환자를 간호하면서 이런 저런 쌓인 답답함을
서로에게 위로 받고자 하는 생각과
또 하나는 모임이 자리잡아 회원들 간의 교류가 확실히 자리 잡게 되면
근처에 새로 발생되는 환우나 보호자들에게 정보와 위로를 함께 줄수 있는
모임이 되고싶다는 것입니다.
초창기 남편이 이병을 앓기 시작하면서 이런저런 당황스러움에
오래 관리해온 루게릭 환자의 집 옆으로 이사 가고 싶다는 그맘을
기억하고 있기 때문이지요.
앞으로 지속적인 모임으로 서로에게 도움이 되고 위로가 되는 모임이
되길 희망하면서 다음 모임은 11월 12일 ( 홀수달 두번째 월요일) 로
예정 되어 있으나 년말 모임 요청으로 추후 변동될 가능성도
열어 두면서 후기를 마칩니다.
( 9월 모임 결산 내역)
참여자 : 정동숙님. 송기락님. 김상의님. 최윤일님 아버님. 김경숙님. 정낙영님.
김영희님 이신우님. 우수연님(9명)
수입총액: 516000 ( 오십 일만 육천원) - 회비 : 90000 ( 구만원)
-이월잔액 : 226000 (이십 이만 육천원)
-협회지원 : 200000 (이십 만원)
지출총액:152000 (십오만 이천원) - 모듬보쌈 (대) 43000 *2 =86000
-모듬보쌈 (중) 38000 * 1=38000
-감자옹심이 7000* 4=28000
잔액 : 51600 -152000 =364000(삼십 육만 사천원)
댓글목록
원창연님의 댓글
원창연 작성일수고 많으셨습니다.
손재학님의 댓글
손재학 작성일
이핑계 저핑계로...참석못했네요?
담 모임엔 최대한 참석하겠습니다.
수고들 하셨습니다.
전용남님의 댓글
전용남 작성일저역시 다음엔 아내와 함께 시간을 내도록 해볼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