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3일 인터알리아 모임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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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민찬홍 작성일 12-11-05 18:41 조회 2,659회본문
11월3일 오늘 일정이 바쁘다 저번주 우천으로 미루워왔던 하윤이의 유치원 가든파티가 송년모임과 겹치는 불상사가 생겼다 윤이는 10시부터 12시까지이고 송년모임은 2시부터다ㅠㅠ윤이는 가든파티를위해 많은 준비를 했기때문에 중요하고 나에게는 환우와의 만남도 엄청 중요하다^^그래서 우린 둘다 참석하기로 결정을 내렸고 10시부터 11시30분까지 하윤이 노래자랑만보고 11시30분에 서울로 출발하는걸로 했는데 계획은 순조롭지 않았다ㅠㅠ서대구IC에 정체가 시작되어 네비게이션 도착시간이 3시를 가르킨다 낭패다ㅠㅠ난 성격이 약속시간전에 약속장소에 도착하지 않으면 엄청 예민해져서 차 안에는 긴장감이 돌며 물한방울도 간식하나 못먹고 휴게소에 쉬지도않고 달려가기를 아내에게 주문했다ㅎ열심히 달린다ㅎㅎ네비게이션 도착시간 차츰 줄어들어 2시10분ㅎㅎ50분을 단축했다 이제 한숨돌리며 마음에 여유가 찾아오면서 환우분들과 만나며 그간 못나눴던 이야기를 나눈다
오늘도 많은환우분들과 가족분들(성함생략,이원규박사님 글 참고)이 참석해 주셨습니다 언제나 우리환우를 위해 후원뿐만아니라 이런 뜻깊은 자리를 만들어주신 인터알리아 공익재단의 박은주이사장님 그리고 이번모임에서 이사장님 부군이신 남기태회장님의 테너 무대 정말 고맙고 감사할 따름이며^^그리고 항상 불편한 몸으로 먼저 오셔서 환우분들 맞이해주시는 이원규박사님 과사모님 또 항상 환우분을 위해서라면 발벗고 나서시고 따님까지 모임에 데리고 나오셔서 봉사 해주시는 협회 조광희 사무국장님과 김봉수,곽재희,손재학 이사님등에게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기존회원분들도 많이 오셨지만 신입회원분도 오셔서 기분은 쫌 씁쓸했지만 함께 할수있는 가족이 생겨 즐겁게 보냈습니다^^내년 송년모임도 더 나빠지시는분 없이 지금 그대로 멈춰계시길 간절히 바래 봅니다^^ 다시 뵙는날까지 가족분들도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여기 카페도 많은 활동해 주세요 (http://www.kalsa.org)* *허락없이 사진을 올렸습니다 불편하신분은 꼭 말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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