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세브란스병원 호흡재활센터에서는 2011년 4월 9일 오후 2시부터
대전을지병원에서 신경근육질환 환자의 호흡관리에 대한 환자 및 보호자 교육을 진행합니다.
일시 : 2011. 4. 9 오후 2시부터
장소 : 대전 을지병원 2층 제 1 세미나실
내용 : 환자 및 보호자를 위한 호흡관리
      환자가족 및 환자가 활용할 수 있는 국가정책 및 복지정보 안내 등 
>
> 1.엠브백 이용 폐 팽창법
>
> 먼저 환자가 크게 최대한 숨을 들여 마신후 그대로 호흡을 멈추고 곧바로 앰부를 입에댄후 다시 환자가 추가로 숨을 들여마실 때 보호자가 동시에 앰부를 짜주어 최대한 폐를 팽창 시킨후 숨을 내뱉어 준다(이때 2번정도 엠브를 짜주어줌.)
> > 한번할때 15회정도 실행하고 이렇게 하루에 3번정도 실시한다.
>
> 2.평상시 폐 평창법
 시간이 날때 마다 수시로 혀를 입 천장쪽으로 말아 올리며 숨을 들여 마신다. 
  --> 혀와 인두근육을 이용하여 공기 덩어리를 삼키듯이 폐에 공기를 누적시키는 호흡법으로 신경근육계 환자의 호흡부전시 유용하게 이용될 수 있는 호흡법입니다. 1회 호흡시 6회에서 9회 공기를 삼키듯이 시행하시면 됩니다. (개구리 호흡법이라고 합니다.)
>
> 3.가래 제거법
>
> 좌우 가슴 갈비뼈 전체를 손바닥으로 밑에서부터 위로 약간 세게 두드려 쳐올리면 붙어있던 가래가 떨어진다고한다.(두드리기 유용한

---> 가래 제거의 효과를 높히기 위해 손을 컵모양으로 만들어 가래를 제거해야 할 부분을 원형을 그리면서 3-5분간 두드립니다. 이때 통증부위, 수술부위, 뼈가 돌출한 부위는 피하며 환우분이 너무 아파하지 않을 정도의 강도로 두드려 주시면 됩니다. 
그다음 호흡을 크게 들여마셔서 배를 부풀린후(부족한 경우 엠브이용) 보호자가 명치끝부분을 세게 누름과 동시에 환자는 크게 기침을한다.
---->기침보조방법>
      호흡근육이 약한 신경근육계환자들이 효과적으로 기침을 하기 위해서는 보호자의 보조가 필요합니다. 환자 스스로 흡입할 수있는 최대한의 공기를 들이마시게 한 후,  부족한 경우, 보호자가 공기주머니(엠브백)을 이용하여 추가적인 공기를 넣어준 후 환우가 최대한 기침을 힘차게 할때 보호자가 동시에 배를 밀어주어 기침을 도와주는 방법입니다. 
>
> 4.복식호흡법
> 입을 다물고 코로만 숨을 크게 들이 마신후 잠시 멈추고 입을조금 벌리고 최대한 길게  아소리를 내면서 천천이 내뱉는다.
---> 설명해주신 위의 호흡법은 pulsed lip breathing (입술 오무림 호흡법)으로 만성 폐쇄성 폐질환 환자의 빠르고 짧은 호흡법을 천천히 긴 깊은 호흡법으로 교정하기 위한 호흡재훈련중의 하나입니다.
---->복식호흡법> 한손은 가슴에 한손은 복부에 손을 얹어 숨을 들이쉴때 복부가 볼록해져 복부의 손이 올라오고, 숨을 내쉴때는 복부의 손이 내려가도록 쉬는 호흡법으로
호기시 위에 설명드린 pulsed lip breathing 방법으로 천천히 내쉬게 되면 깊은 호흡양상이 가능하게 됩니다. pulsed lip breathing 으로 숨을 내쉬게 되면 입안에 생긴 양압이 기도 내로 전달되어 작은 기도의 폐쇄를 막아주어 폐포 환기를 증가시키고 분비물 축적도 방지해 주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두 호흡재훈련방법은  신경근육계질환 환자들의 경우보다는 숨을 내쉴때 기도가 일찍 닫히는 만성폐쇄성 폐질환 환자분들에게 권고되는 호흡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