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휠체어 긴급이동지원센터'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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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한욱 작성일 09-03-11 09:50 조회 2,138회본문
김해시, '휠체어 긴급이동지원센터' 가동
연합뉴스 | 입력 2009.03.09 11:12
(김해=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경남 김해시가 외출 중인 장애인이 휠체어 고장 등으로 이동에 불편을 겪을 경우 긴급 출동해 지원하는 '휠체어 긴급이동지원센터'를 가동한다.
9일 김해시에 따르면 지역 내 삼계동 장애인종합복지관의 인력과 휠체어 리프트가 부착된 특수차량을 활용해 이 같은 지원센터를 운영키로 했다.
이 센터에서는 전동휠체어와 전동스쿠터 및 일반 휠체어를 이용해 바깥나들이에 나선 장애인이 휠체어 고장 신고를 하면 즉각 출동해 장애인을 안전하게 귀가시키게 된다.
또 고장난 휠체어는 지체장애인협회 김해시지회의 전문가 도움을 받아 배터리 교체 등 소모품 교환이나 가벼운 고장은 복지관에서 수리도 해준다.
시는 이 센터를 9일부터 오는 상반기까지 평일에 한해 시범운영한 뒤 장애인들의 이용현황을 분석해 체계적인 센터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 센터가 운영되면 전동휠체어와 스쿠터를 타는 등록장애인 450여명을 포함해 상당수의 장애인이 외출시 갑작스런 휠체어 고장에 대비할 수 있을 것"이라며 "공휴일과 야간에는 김해소방서와 연계한 이동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는 김해 장애인종합복지관(☎314-7112~5).
연합뉴스 | 입력 2009.03.09 11:12
(김해=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경남 김해시가 외출 중인 장애인이 휠체어 고장 등으로 이동에 불편을 겪을 경우 긴급 출동해 지원하는 '휠체어 긴급이동지원센터'를 가동한다.
9일 김해시에 따르면 지역 내 삼계동 장애인종합복지관의 인력과 휠체어 리프트가 부착된 특수차량을 활용해 이 같은 지원센터를 운영키로 했다.
이 센터에서는 전동휠체어와 전동스쿠터 및 일반 휠체어를 이용해 바깥나들이에 나선 장애인이 휠체어 고장 신고를 하면 즉각 출동해 장애인을 안전하게 귀가시키게 된다.
또 고장난 휠체어는 지체장애인협회 김해시지회의 전문가 도움을 받아 배터리 교체 등 소모품 교환이나 가벼운 고장은 복지관에서 수리도 해준다.
시는 이 센터를 9일부터 오는 상반기까지 평일에 한해 시범운영한 뒤 장애인들의 이용현황을 분석해 체계적인 센터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 센터가 운영되면 전동휠체어와 스쿠터를 타는 등록장애인 450여명을 포함해 상당수의 장애인이 외출시 갑작스런 휠체어 고장에 대비할 수 있을 것"이라며 "공휴일과 야간에는 김해소방서와 연계한 이동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는 김해 장애인종합복지관(☎314-7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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