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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시지푸스의 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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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정희 작성일 08-02-21 09:46    조회 2,50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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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이광복씨의 일년에 걸친 사연을 보았습니다.
루게릭병의 특수성과 탁상 행정의 효율성 사이의 시지푸스 신화는 님에 의해서 새롭게 장을 열것입니다.
해야할 일을 기여코 하시는 이광복님의 투혼과 가족들의 팀웍은 루게릭 환자의 병상을 결코 외롭게 놔두지 않았습니다.
루게릭의 병마도 당신의 달란트를 결코 땅에 묻게 하지 못했습니다.
자랑스럽습니다. 그리고 그 의지로 공의를 넓혀 주십시오.

- ALS 14년차 환자    이  정  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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