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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실감이 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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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원창연 작성일 07-12-10 14:41    조회 2,76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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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보다 좋은곳으로 가셨을겁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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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오태호 환자 가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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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버지께서 3년간 싸우시다 지난달에 돌아가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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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직도 방에 그대로 계신것 같은.. 정말 실감이 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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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로에게 힘든 시간이었지만, 이제는 편한곳으로 가셨으니 한편으로는 맘의 위로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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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름이 아니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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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케어 300 4박스 정도와 여유분이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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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요하신 분은 문자를 남겨주시면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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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락처는 010-3112-1151 입니다. 택배착불로 보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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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자로 주소와 성함을 주시면 답을 보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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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자와 가족모두 힘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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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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