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봉희 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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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은건표 작성일 08-01-09 20:51 조회 2,470회본문
류동욱 님
불과 한달 앞서 가신 님의 엄머님을 여의시고서 아직 아물지 못한 깊고 슬픈 상처를 가지신 류동욱 님의 과분하신 위로를 배풀어 주시니 오히려 죄송할 따릅입니다.
처음에는 멍멍해해서 아무 생각도 안났었는데 어제 오늘 불연뜻 무언가 스처가는 그리움과 허전함이 점철된답니다.
이것이 별리의 현실감인가 봅니다.
그저 미안하고 죄스럽고 약 하나 구하지 못하는 무능한 남편임을 자각하게 되는군요
간병해야 하는 보호자의 몫이지만 보호자가 의사도 약사도 아닌 우리들의 처지가 안타갑습니다.
류동욱 님은 어머님을 , 저는 아내를 보낸 무능한 처지입니다.
그런데 왜 모두가 돌아가셨을까요 ?
누군간가는 병인을 찾아서 치료약을 개발해서 하루 빨리 als를 완치하여 다시는, 더는 불행한 일이 재발되지 않기를 기원해야 겠습니다.
류동욱 님 감사합니다.
그러시고 시간이 되시면 연락한번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은 건 표 배 [ 011-712-8833 ]
>
>
> 늦었지만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저희 어머님도 사모님 보다 한달먼저 2007년 11월 28일 세상을 떠나셨습니다.사랑하는 분을 떠나 보낸다는게 얼마나 힘이드는지 그마음 충분희 이해가 갑니다. 한동안 협회에 못들어 와서 이제야 글을 올립니다. 아직도 어머님의 빈공간이 많이 느껴지는데 은건표님은 저보다 더하리라 생각됩니다. 아무쪼록 마음 잘 추스리시기 바라며 날이 추우니 감기조심 하시고 건강 꼭 챙기시길 바랍니다.
> 류동욱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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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한달 앞서 가신 님의 엄머님을 여의시고서 아직 아물지 못한 깊고 슬픈 상처를 가지신 류동욱 님의 과분하신 위로를 배풀어 주시니 오히려 죄송할 따릅입니다.
처음에는 멍멍해해서 아무 생각도 안났었는데 어제 오늘 불연뜻 무언가 스처가는 그리움과 허전함이 점철된답니다.
이것이 별리의 현실감인가 봅니다.
그저 미안하고 죄스럽고 약 하나 구하지 못하는 무능한 남편임을 자각하게 되는군요
간병해야 하는 보호자의 몫이지만 보호자가 의사도 약사도 아닌 우리들의 처지가 안타갑습니다.
류동욱 님은 어머님을 , 저는 아내를 보낸 무능한 처지입니다.
그런데 왜 모두가 돌아가셨을까요 ?
누군간가는 병인을 찾아서 치료약을 개발해서 하루 빨리 als를 완치하여 다시는, 더는 불행한 일이 재발되지 않기를 기원해야 겠습니다.
류동욱 님 감사합니다.
그러시고 시간이 되시면 연락한번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은 건 표 배 [ 011-712-88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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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늦었지만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저희 어머님도 사모님 보다 한달먼저 2007년 11월 28일 세상을 떠나셨습니다.사랑하는 분을 떠나 보낸다는게 얼마나 힘이드는지 그마음 충분희 이해가 갑니다. 한동안 협회에 못들어 와서 이제야 글을 올립니다. 아직도 어머님의 빈공간이 많이 느껴지는데 은건표님은 저보다 더하리라 생각됩니다. 아무쪼록 마음 잘 추스리시기 바라며 날이 추우니 감기조심 하시고 건강 꼭 챙기시길 바랍니다.
> 류동욱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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