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저희 협회엔 박승일씨가 홍보 대사로 있으면서 나름대로 루게릭이란 병을 세상에 알리기 위해 애를 쓰셨습니다.하지만 현재는 병의 진행으로 인해 활동이 자유롭지 못해서 박승일씨 가족분들과 카페 회원분들이 많은 부분에서 승일씨의 일을 하고있는것 같습니다.
그러한 부분에서 환자의 한사람으로서 감사를 드립니다.
그러나 이제 시간도 많이 지났고 협회도 초창기에 비하여 규모도 커진부분도 있고 또 앞으로 더 많은 일을 하여야 하기에 제 생각엔 연예인을 홍보대사로 추가 임명하여 루게릭을 세상에 알리는데 일조 하였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박승일씨가 홍보 대사에 계속 있고 연예인을 추가로 임명한다면 효과가 배는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생각한 사람이 김구라씨입니다.
왜 많은 연예인중 김구라씨냐고 물으시는 분들이 계시겠지요.
두어달전 티브 mbc 황금어장 무릅팍 도사란 코너에서 김구라씨가 부친께서 루게릭으로 세상을 떠나셨다는 이야길 하였습니다.
그래서 누구보다도 루게릭이란 병의 실체와 투병과 간병의 어려움을 잘 알고 있는듯 해서 제 생각에 김구라씨에게 메일을 보내서 부탁해 보구 싶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김구라씨 입장에선 아픈 과거를 다시 끄집어 내고 싶지 않아 거절할 수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제 짧은 문장과 단어 어휘 능력으론 김구라씨를 설득하기 어려울것 같아 여러분들께서 함께 해 주십사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된겁니다.
물론 김구라씨가 응하셔도 이사회에서 승인이 필요하겠지요?
이 글을 보시는 협회 관계자분들께서도 제 생각엔 찬성하실것 같긴 한데 혹 반대 의견이 있을수 있으니 우선 김구라씨에게 동의를 얻은다음 협회 회장님 이하 이사회 임원분들 동의를 얻고자 합니다.

위의 생각은 온전히 저의 생각이며 만약 반대 하시는 분들이 많으면 제가 마음을 접겠습니다

만약 제 생각에 동의 하시는 분은 김구라씨에게 보낼 설득력 있는 메일 내용을 알려 주시면 감사힐것 같습니다.
아니면 개인적으로 김구라씨에게 메일을 보내 주셔도 좋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