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성 환자복2
페이지 정보
작성자 안익현 작성일 16-02-07 16:12 조회 4,200회본문
기능성 환자복2
신년회때 못오신 보호자 네분께서 그 다음주에 오셨다.
저희집에 두 번째 오시는 민병희 보호자께서 환자복을 한 벌 손수 지어서 오셨다.
환자복을 갈아 입을때 항상 한쪽팔은 빼기도 끼우기도 힘들어서 낑낑...ㅎㅎ
이번 환자복은 한쪽팔 전체를 찍찍이로 개방 할 수 있도록 하여 기능성을 곁들였다.
오늘 설 치장을 하려고 목욕 재개하고 입었는데 아주 편리하다고 전해라~ㅎㅎ
또 한분의 숨은고수요 투병스승을 만난 것이다.
휴가나온 아들이 아빠 옷 이쁘다고 한다.
설에 오시는 손님들에게 자랑 해야지.
다행이도 마누라 복은 없어도 의복은 타고난거(3벌째) 같다.ㅎㅎ
민병희 처형! 고맙습니다^^
현정이도 금주도 오영미씨도 같이 오시면 맛있는거 드릴께요 .
모두모두 행복한 설 연휴 보내세요.^^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