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부장 하금옥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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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금옥 작성일 16-03-17 16:28 조회 3,283회본문
대구.경북지부장 하금옥 입니다.
저는 환우 안익현씨의 아내로서 7년째 간병을 해오다가 이번에 지부장직을 맡게 되었습니다.
남편이 침상생활을 시작하면서 환우들을 보고싶어하여 집에 여러환우들이 다녀 가셨으며,
특히 갑자기 기도절개등을 하였으나 투병정보가 부족한 보호자께서 견학 차
수 차례 다녀갔습니다.
앞으로도 해오던것 처럼 함께하고 어려울때는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 닿는데 까지 최선을 다하게습니다.
저의 전화는 010-9352-2693 입나다.
투병 중 궁금한점 있으시며는 누구든 연락 주시면 아는데 까지는 함께 하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끝으로,
세상에는 약,밥,병 같은 세가지 부류의 사람이 있답니다,
첫째, 약 같은 사람은 아플땐 약이 필요 하듯이 필요 할 땐 도움이 되어주는 사람들 입니다.
둘째, 밥 같은 사람은 매일 먹는 밥 처럼 평소에는 소중함을 모르나
없어선 안 될 소중한 사람들 입니다.
서로 위로하며 의지하며 투병생활을 하고 있는 절대다수의
우리 협회와 까페가족들 같은 사람들 입니다..
마지막으로 남에게 해를 끼치고 상처를 주고 이기적인 행동을 하는 병 같은 사람 입니다.
우리 까페가족 모두가 약+밥=약밥 같은 사람이 됩시다.
대구.경북지부장 하금옥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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