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게릭병 쥐, iPS이식으로 수명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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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무국 작성일 14-06-30 15:00 조회 17,921회본문
日 연구팀, iPS세포 이용 이식치료에 길 열어
온몸의 근육이 서서히 퇴행해 가는 난치성 질환인 근위축성측삭경화증(ALS) 쥐에
인공다능성줄기세포(iPS세포)로 만든 신경세포를 이식하자 증상의 진행이 지연되어
수명을 연장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교토대 iPS세포연구소 이노우에 하루히사 교수를 비롯한 연구팀은
미국 과학잡지 '스템셀 리포츠' 인터넷판에 연구논문을 게재하고, 곧바로 사람에 응용할 수는 없지만
iPS세포를 이용한 이식치료에 길을 열어주는 성과로서 주목하고 있다고 밝혔다.
ALS는 몸을 움직이는 신경이 서서히 손상되어 발병하고 대부분의 경우, 인공호흡기를 이용한
연명조치가 필요하며 일본에서만 약 9000명의 환자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자세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신경세포에 영양을 주는 글리아세포가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연구팀은 사람의 iPS세포로부터 글리아세포 전단계의 세포를 만들고 유전자조작으로
ALS를 발병시킨 쥐의 척수에 이식했다. 그 결과 세포를 이식하지 않은 ALS 쥐는 평균수명이 150일인데 비해,
이식한 쥐는 162일로 8% 가까이 연장된 것으로 확인됐다.
또 세포를 이식한 쥐의 척수를 조사하자 운동신경의 작용을 활발히 하는 단백질이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연구팀은 이식한 세포가 글리아세포로 자라 신경세포의 영양을 늘리는 작용을 하고,
이것이 증상개선으로 이어졌을 것으로 보고 있다.
온몸의 근육이 서서히 퇴행해 가는 난치성 질환인 근위축성측삭경화증(ALS) 쥐에
인공다능성줄기세포(iPS세포)로 만든 신경세포를 이식하자 증상의 진행이 지연되어
수명을 연장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교토대 iPS세포연구소 이노우에 하루히사 교수를 비롯한 연구팀은
미국 과학잡지 '스템셀 리포츠' 인터넷판에 연구논문을 게재하고, 곧바로 사람에 응용할 수는 없지만
iPS세포를 이용한 이식치료에 길을 열어주는 성과로서 주목하고 있다고 밝혔다.
ALS는 몸을 움직이는 신경이 서서히 손상되어 발병하고 대부분의 경우, 인공호흡기를 이용한
연명조치가 필요하며 일본에서만 약 9000명의 환자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자세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신경세포에 영양을 주는 글리아세포가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연구팀은 사람의 iPS세포로부터 글리아세포 전단계의 세포를 만들고 유전자조작으로
ALS를 발병시킨 쥐의 척수에 이식했다. 그 결과 세포를 이식하지 않은 ALS 쥐는 평균수명이 150일인데 비해,
이식한 쥐는 162일로 8% 가까이 연장된 것으로 확인됐다.
또 세포를 이식한 쥐의 척수를 조사하자 운동신경의 작용을 활발히 하는 단백질이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연구팀은 이식한 세포가 글리아세포로 자라 신경세포의 영양을 늘리는 작용을 하고,
이것이 증상개선으로 이어졌을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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