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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뇌장벽 통과하는 약물전달체 '소르비톨' (2009-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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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무국 작성일 09-07-12 10:50    조회 9,26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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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텍 정성기 교수팀,혈뇌장벽 통과 약물 전달체 개발
[2009.07.08 18:30]       
 

국내 연구진이 뇌 보호 체계인 '혈뇌장벽(Blood-Brain Barrier)'을 통과할 수 있는 약물 전달체를 개발, 뇌조직 에이즈 감염과 뇌종양 알츠하이머병 루게릭병 등의 치료제 개발을 앞당길 수 있는 길을 텄다.

포스텍 정성기(사진) 교수팀은 '소르비톨'이란 약물 전달체를 이용해 에이즈 바이러스(HIV) 증식을 억제하는 약물인 'AZT(지도부딘)'를 생쥐의 혈뇌장벽을 투과해 뇌 조직으로 전달하는 데 성공했다고 8일 밝혔다. 연구 결과는 화학 분야 권위지 '케미컬 커뮤니케이션스' 인터넷판 최신호에 게재됐다.

혈뇌장벽이란 독성 물질이 뇌로 들어가는 것을 차단하는 '뇌의 검문소'로 대부분 약물은 이곳을 통과하지 못한다. 때문에 질병 치료에 유용한 약물 성분이 뇌로 전달되지 못하는 어려움이 있다. 정 교수팀의 성과는 이런 문제점을 극복하고 에이즈 감염 뇌 조직의 치료를 가능하게 하는 약물 전달기술을 개발한 것이다.

국민일보 민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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