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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게릭병 원인 억제물질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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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무국 작성일 09-07-16 08:05    조회 9,23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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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S·중년치매 원인 억제물질 발견
환자 뇌 등에 단백질 'TDP43' 축적…세포사멸 등 원인

 

근육이 움직이지 않게 되는 난치성 질환인 근위축성측삭경화증(ALS)이나 중년치매의 원인을 억제하는 물질이 발견됐다.

일본 도쿄도 정신의학종합연구소 연구팀은 ALS와 중년치매의 치료에 도움이 되는 물질을 발견하고,
11일부터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리는 국제알츠하이머병학회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지금까지 연구에서 ALS나 중년치매를 일으킨 환자의 뇌나 척수에는 'TDP43'이라는 단백질이 이상을 일으켜
축적돼 있음이 확인되고 있으며 이것이 세포의 사멸과 질환발병의 원인인 것으로 추정된다.

연구팀은 사람의 신경세포에 이상 TDP43을 만들어내는 유전자를 조합하고 환자의 세포를 재현했다.
이 세포를 이용해 다양한 약물의 효과를 확인한 결과,
러시아에서 알레르기 등 치료에 사용돼 온 의약품과 일본에서도 시판되고 있는 약제를 병용함으로써
세포 속에 축적된 이상단백질을 80% 이상 줄이는 것으로 확인했다.

ALS는 치료법이 아직 개발되지 않고 있는 난치성 질환으로,
40~65세에 발병하는 중년치매도 치료법이 없는 것은 마찬가지.

연구팀은 "이미 어느 한 약물을 사용해 ALS 등의 진행을 대폭 억제할 수 있을 가능성이 있다"라며
조기에 치료제 개발로 진전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메디파나뉴스 이정희 기자 (jhlee@medipana.com)
블로그 : http://blog.medipana.com/blog/jhlee
기사작성시간 : 2009-07-13 오전 6: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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