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포파괴 차단 물질 ‘사이토프로(Cytopro)' 개발 (2009-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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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무국 작성일 09-11-11 15:53 조회 13,428회본문
LG생명과학, 세포파괴 차단 물질 개발
2009-10-28 03:00 2009-10-28 03:00 동아일보
LG생명과학(사장 김인철)이 세포의 파괴를 막을 수 있는 새로운 물질 개발에 성공했다.
LG생명과학은 27일 “독소, 스트레스에 의한 세포 사멸을 억제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는 ‘사이토프로(Cytopro)’라는 물질을 개발했다”며
“이 물질을 토대로 간경화, 뇌졸중, 치매 등 세포의 파괴로 인해 발생하는 질병을 치료할 수 있는 신약 개발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회사 측은 “2006년 사이토프로 합성에 성공했으며 현재 국제 특허 3건을 출원한 상태”라며
“사이토프로는 기존의 세포보호 물질과 달리 물에 잘 녹고 대량 합성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LG생명과학은 이 물질을 토대로 2010년부터 피부미용 치료제 분야에 진출하는 한편
중장기적으로 루게릭병, 심근경색을 치료할 수 있는 신약 개발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 사장은 “과거 LG생명과학에서 개발했던 항생제 ‘팩티브’는 새로운 개념의 신약은 아니었지만
사이토프로는 세계적으로 유일한 물질”이라며 “신약 개발은 물론 피부미용, 조직공학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상준 기자 always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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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28 03:00 2009-10-28 03:00 동아일보
LG생명과학(사장 김인철)이 세포의 파괴를 막을 수 있는 새로운 물질 개발에 성공했다.
LG생명과학은 27일 “독소, 스트레스에 의한 세포 사멸을 억제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는 ‘사이토프로(Cytopro)’라는 물질을 개발했다”며
“이 물질을 토대로 간경화, 뇌졸중, 치매 등 세포의 파괴로 인해 발생하는 질병을 치료할 수 있는 신약 개발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회사 측은 “2006년 사이토프로 합성에 성공했으며 현재 국제 특허 3건을 출원한 상태”라며
“사이토프로는 기존의 세포보호 물질과 달리 물에 잘 녹고 대량 합성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LG생명과학은 이 물질을 토대로 2010년부터 피부미용 치료제 분야에 진출하는 한편
중장기적으로 루게릭병, 심근경색을 치료할 수 있는 신약 개발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 사장은 “과거 LG생명과학에서 개발했던 항생제 ‘팩티브’는 새로운 개념의 신약은 아니었지만
사이토프로는 세계적으로 유일한 물질”이라며 “신약 개발은 물론 피부미용, 조직공학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상준 기자 always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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