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께서 지금 병원에서 돌아오셧는데요.

기관지 절개술 한 사람은 리루텍 을 투여 하는거 자체가 안되는건가요.

그 의사말로는 작년에 아버지 루게릭 진단 받으시고 3개월 후 기관지 절개술 하셧거든요

그때부터 지금까지 복용하셧습니다 리루텍을 그런데 이제와서는 기관지 절개술을 한 환우에게

는 리루텍 자체를 투여하는것이 아니여서 자기들은 시말서 까지 썻다고 ..하는데

현재 어머니 께서 받아오신 약은

신경과에서 딜라트렌징12.5mg 마그밀정 록솔정 포리부틴정 디고신정 아스피린프로텍트정100mg 입니다.


기관지 절개술 후부터 투여해서는 안되는 약이면 als 진단 받으시고 호흡기 끼신 환우들은

리루텍을 먹는게 이상한건가요....조금이라도 병을 늦추고 싶고 그 약을 드시면서 밤에 잠도

더 잘주무시고 식사도 하시고 (아직 입으로 음식을 드십니다.) 가래도 예전보다는 덜나오는것

같은데 ...


어머니께서 그 약을 먹고 나서 좋아지는거 같다고 하자

끝이 안보이는 싸움이 아니라 그 끝이 보인다고 하는 의사의 말이 저를 더 분노하게 만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