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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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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주인수 (202.♡.14.115) 작성일 05-07-25 10:02    조회 1,27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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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하겠습니다. 지금은 이 말밖에 할 수 없군요. 다른 많은 사람들도(의사, 과학자, 등) 이 병을 치료하기 위해 부단없는 노력을 하고 있다는 점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저는 12살이고요.진 선미 예요
>저희 엄마는 2003년 부터 루게릭이라는 병 때문에 고생을 하고 있어요
>거의 걷지도 못하고 아무것도 못하고 앉았다 누웠다. 밖에 못해요
>우리 엄마는 47세 이세요
>엄마 힘들때 보면 불쌍하고,, 또 우리 엄마가 아무것도 못해주어서 제가 집안일을 합니다..
>또 다른애들 엄마가 옷도 사주고 놀러도 가면 저는 부러웠어요
>이제는 남들 엄마가 부럽지 않게 우리엄마좀 살려주세요..
>엄마 아빠는 매일 교회에 다니세요
>믿고 따를곳이 없으니 매일 교회다니세요..
>선생님 제발 부탁드립니다.. 매일 눈물 감추고 사는 제가 싫으니까요,,
>저희 엄마좀 살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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