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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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지현 (220.♡.164.88) 작성일 05-05-30 20:09 조회 1,301회본문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예견했던 결과지만 그래도 마음이 아픈 것은 사람이기 때문이겠지요. 저도 그런 마음인데 자식된 자로서의 슬픔이 얼마나 크시겠습니까? 심심한 조의를 표합니다. 부디 고통이 없는 곳에서 편하게 지내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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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선생님
>>강옥순 환자(68세 여) 아들 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저번 18일 어머님께서 운명을 달리 하셨습니다..
>>그동안 자상한 설명이며 처방 정말 감사 드립니다.
>>그동안 식사량도 좋아 지셨고(요양원 가신후) 호흡도 아직은 별 무리가 없으셨는데
>>아직도 1년정도는 더 버티실수 있으리라 생각 했었는데....
>>갑자기 아침에 숨이 막히시더니 그대로 못 일어 나시고 좋은 곳으로 가셨습니다..
>>돌아가시기 조금 이르긴 하지만 그래도 언젠가 선생님 께서 말씀하신 것 처럼 갑자기 그렇게
>>가신게 그나마 고통을 조금 덜 받으시고 가신거 같아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고 있습니다..
>>돌아가시기 전까지 미약하나마 말씀도 하시고 호흡도 스스로 하셨으니까요...
>>찾아뵙고 감사의 인사를 드려야 마땅하나 먼저 이곳을 빌어 감사하단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도 고통받는 여러 환우님들을 위해 더 많이 노력해 주시리라 믿어 의심치 않으며
>>이만 줄일까 합니다.
>>그동안 감사드립니다.. 안녕히 계세요..
>예견했던 결과지만 그래도 마음이 아픈 것은 사람이기 때문이겠지요. 저도 그런 마음인데 자식된 자로서의 슬픔이 얼마나 크시겠습니까? 심심한 조의를 표합니다. 부디 고통이 없는 곳에서 편하게 지내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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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선생님
>>강옥순 환자(68세 여) 아들 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저번 18일 어머님께서 운명을 달리 하셨습니다..
>>그동안 자상한 설명이며 처방 정말 감사 드립니다.
>>그동안 식사량도 좋아 지셨고(요양원 가신후) 호흡도 아직은 별 무리가 없으셨는데
>>아직도 1년정도는 더 버티실수 있으리라 생각 했었는데....
>>갑자기 아침에 숨이 막히시더니 그대로 못 일어 나시고 좋은 곳으로 가셨습니다..
>>돌아가시기 조금 이르긴 하지만 그래도 언젠가 선생님 께서 말씀하신 것 처럼 갑자기 그렇게
>>가신게 그나마 고통을 조금 덜 받으시고 가신거 같아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고 있습니다..
>>돌아가시기 전까지 미약하나마 말씀도 하시고 호흡도 스스로 하셨으니까요...
>>찾아뵙고 감사의 인사를 드려야 마땅하나 먼저 이곳을 빌어 감사하단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도 고통받는 여러 환우님들을 위해 더 많이 노력해 주시리라 믿어 의심치 않으며
>>이만 줄일까 합니다.
>>그동안 감사드립니다..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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