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누나가 나이가 올해 18 살입니다..

그런데 ... 몇달 전부터 저희 누나 다리가 습관처럼 다리떠는거처럼.. 그것보단 좀 약하게

하루종일 떨더라구요..

그래서 저번주에 병원갔다가 MRI를 찍었습니다.

그런데 ... 의사 선생님께서 ㅠㅠ 저희 누나가 척수성근위축증... 이라네요..ㅠㅠ

그런데 정확하지는 않아서 .. 서울에 있는 병원 가보랬어요 ..

그런데 서울 병원 사람이 꽉 차서 .. 한달 정두 걸린데는데 ..

저희 누나 불상해서 어떡하죠.. 흑흑 저희 엄마도 하루종일 우시고..

저희 누나... 진짜 근육 위축증이면.. 흑흑 어떡하죠...ㅠㅠ

억제시키는 약이 있다던데...ㅠㅠ

척수성근위축증이 이렇게 무서운 병인지 몰랐어요..ㅠㅠ

증상이 다리가 하루종일 가까이서 보면 조금씩 떨리더라구요..ㅠㅠ

정말 .. 우리누나가 그렇게 무서운병에 걸린건가요 ...ㅠㅠ

흑흑 정말 서울병원에서 제발 아니라고 했으면 좋겠네요..ㅠㅠ

하루 종일 기도 하고 ,, 어머니께서는 교회 나가시고..ㅠㅠ

흑흑...

만약 이병에 걸리면... 휠체어 타고 다녀야 하나요??ㅠ

손이랑은 다른데도 이상없고 다리근육이 떨려요 하루종일 떨려요..

어떡게 하죠..흑흑 우리 누나 . 불상해서 어떡하죠 ㅠㅠ

꽃다운나이에 ..벌써부터 이런병에 걸리면...흑흑

제발 서울병원에서 아니라고 했으면 좋겠네요..ㅠㅠ

치료약은 없고.. 치료할수없나요??

그리고 다리만 마비되는게 아니라 온몸이 마비되나요??ㅠㅠ

재활치료나 약물 치료 하면.. 걸어다닐수 있어요??

좋은 답변 부탁드립니다 .. 흑흑

그리고 리루졸이라는 약 같은거 있나요? 억제시키는약.. 척수성근위축증에..

감사합니다

그리고 증상은

하나밖에 없거든요

다리가 가까이에서 보면 조금씩 하루종일 떨려요..;;

옛날에 병원에서 무슨약을 줬는데

그약을 먹으면 안떨리다가

효과가 떠러지면 또 다시 떨리거든요..

혹시 이게 척수성근위축증 맞나요? ㅠㅠ
그리고 이병 걸리면 안죽죠 ? 죽는 병은아니죠??

좋은답변 부탁드려요 의사 선생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