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주인수박사님께
페이지 정보
작성자 주인수 (202.♡.14.115) 작성일 04-11-19 07:52 조회 1,589회본문
지난번 보내주신 내용에 대해 제 나름대로의 의견을 피력하여 손선생님의 메일로 보냈으나 전달이 되지 않고 돌아왔더군요. 이 자리에서 말씀드릴 성질의 내용(이 상담코너의 본래의 목적에 벗어나는 것이라 생각되었습니다)이 아니라 여기서 다시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아뭏튼 루게릭병과 그 환자에 대한 고통을 동감하시는 분이고 또 관심을 가져주신데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도 좋은 정보가 있으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주인수 박사님께
>
>오늘도 전국적으로 ALS 라는 병마로 고통 가운데 투병하시는 환우 가족들을 위하여
>수고 많으실 줄 믿습니다.
>지난 10월28일 제가 보낸 메일은 읽으셨는지요?
>루게릭이란 질병이 인류 역사에 알게 된 지가 100년이 넘었지만 21c 의학에서 밝혀
>예측하는 원인을 7-8가지로 보는 것을 저도 인정합니다.
>그러나 아직까지 원인을 확증 못 내리는 현실에서 존귀한 생명이 죽어가는 모습 앞에
>다시 냉철하게 응시하여야 되겠다는 마음 간절합니다. 즉 내가 루게릭 환자이다.
>아니면 나를 낳고 길러주신 부모님이 루게릭 환자이다. 라는 심정으로 저는 생각
>하고 이 글을 씁니다.
>어떠한 질병도 원인이 밝혀져야 치료 대책이 있겠는데 원인을 정확히 모르니
>치료대책이 난해하지요. 일선에서 진료하시는 의료진의 답답한 마음 십분 이해 함니다.
>며칠 전에도 게시판에 루게릭 환자 이대로 죽음을 기다려야 합니까? 라고
>가족이 쓴 글. 11월7일자 김 윤기 선생님이 쓰신 글 `저의 경험` 이란 글
>세계일보 기사. 너무 답답해서 등등 날마다 시간이 허락하는대로 글을 읽으며 나도 모르게
>눈시울이 뜨거워집니다.
>그리하여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현대의학이나 동양의학이 루게릭 정복을 위한 연구는 그대로 계속진행하고
>또 줄기세포에 관한 연구도 계속 발전시키며 수술도 계속진행하고
>또 UDCA(야생 곰웅담 성분)로 입원환자 임상시험도 진행하면서
>지금까지 명확한 대안이 없다면 다른 차원에서 길을 찾는 것도 지혜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발병의 원인을 : 첫째: 유전자 차원에서 21번 염색체의 SOD1유전자의변질.
> 둘째: 필수 탄수화물 문제로 세포와 세포간에 신호 전달의 문제.
> 셋째:. mannose를 비롯한 탄수화물과 아미노산의 발란스 문제.
> 넷째:. 氣가 약하고 변형.
> 다섯째:. 초월적 존재(something Great)와 인간과의 관계.
> 여섯째: 기타 원인은 공부하고 연구중입니다.
>이상의 원인을 해결하는 %만큼 치유의 %가 높아지고 회복되리라고 확신 함니다.
>누구에게나 예고 없이 올 수 있는 루게릭병!
>루게릭 뿐만 아니라 다른 난치병도 위의 문제를 해결해 주면 지난 번 글에도 언급했지만
>95% 치유되리라고 저는 믿습니다.
>존경하는 주인수 박사님.
>정말 다시 오지 않는 귀한 생명. 이웃나라 일본에도 루게릭 환자가 약10.000명이라는
>기사를 읽었습니다. 그리고 어느 환자가 癌은 수술이라도 해보겠는데 癌보다 더 무섭다고...
>주 박사님! 메일 읽으시고 정정할 내용이 있으면 꼭 글 남겨주세요.
>열 번이라도 수정하겠습니다. 지혜를 모으면 놀라운 역사가 일어날 것이라고 믿습니다.
>글을 쓰다가 환우님들의 생각에 저도 모르게 마음이 숙연해지네요. 마지막글 줄입니다.
> 항상건강하시고안녕히계십시오. 2004년 11월 18일 손 화 섭 배상
>주인수 박사님께
>
>오늘도 전국적으로 ALS 라는 병마로 고통 가운데 투병하시는 환우 가족들을 위하여
>수고 많으실 줄 믿습니다.
>지난 10월28일 제가 보낸 메일은 읽으셨는지요?
>루게릭이란 질병이 인류 역사에 알게 된 지가 100년이 넘었지만 21c 의학에서 밝혀
>예측하는 원인을 7-8가지로 보는 것을 저도 인정합니다.
>그러나 아직까지 원인을 확증 못 내리는 현실에서 존귀한 생명이 죽어가는 모습 앞에
>다시 냉철하게 응시하여야 되겠다는 마음 간절합니다. 즉 내가 루게릭 환자이다.
>아니면 나를 낳고 길러주신 부모님이 루게릭 환자이다. 라는 심정으로 저는 생각
>하고 이 글을 씁니다.
>어떠한 질병도 원인이 밝혀져야 치료 대책이 있겠는데 원인을 정확히 모르니
>치료대책이 난해하지요. 일선에서 진료하시는 의료진의 답답한 마음 십분 이해 함니다.
>며칠 전에도 게시판에 루게릭 환자 이대로 죽음을 기다려야 합니까? 라고
>가족이 쓴 글. 11월7일자 김 윤기 선생님이 쓰신 글 `저의 경험` 이란 글
>세계일보 기사. 너무 답답해서 등등 날마다 시간이 허락하는대로 글을 읽으며 나도 모르게
>눈시울이 뜨거워집니다.
>그리하여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현대의학이나 동양의학이 루게릭 정복을 위한 연구는 그대로 계속진행하고
>또 줄기세포에 관한 연구도 계속 발전시키며 수술도 계속진행하고
>또 UDCA(야생 곰웅담 성분)로 입원환자 임상시험도 진행하면서
>지금까지 명확한 대안이 없다면 다른 차원에서 길을 찾는 것도 지혜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발병의 원인을 : 첫째: 유전자 차원에서 21번 염색체의 SOD1유전자의변질.
> 둘째: 필수 탄수화물 문제로 세포와 세포간에 신호 전달의 문제.
> 셋째:. mannose를 비롯한 탄수화물과 아미노산의 발란스 문제.
> 넷째:. 氣가 약하고 변형.
> 다섯째:. 초월적 존재(something Great)와 인간과의 관계.
> 여섯째: 기타 원인은 공부하고 연구중입니다.
>이상의 원인을 해결하는 %만큼 치유의 %가 높아지고 회복되리라고 확신 함니다.
>누구에게나 예고 없이 올 수 있는 루게릭병!
>루게릭 뿐만 아니라 다른 난치병도 위의 문제를 해결해 주면 지난 번 글에도 언급했지만
>95% 치유되리라고 저는 믿습니다.
>존경하는 주인수 박사님.
>정말 다시 오지 않는 귀한 생명. 이웃나라 일본에도 루게릭 환자가 약10.000명이라는
>기사를 읽었습니다. 그리고 어느 환자가 癌은 수술이라도 해보겠는데 癌보다 더 무섭다고...
>주 박사님! 메일 읽으시고 정정할 내용이 있으면 꼭 글 남겨주세요.
>열 번이라도 수정하겠습니다. 지혜를 모으면 놀라운 역사가 일어날 것이라고 믿습니다.
>글을 쓰다가 환우님들의 생각에 저도 모르게 마음이 숙연해지네요. 마지막글 줄입니다.
> 항상건강하시고안녕히계십시오. 2004년 11월 18일 손 화 섭 배상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