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 동생이야기 입니다.
만26세 여자 168cm, 67kg, 학생
몇달전부터 몸이 뻣뻣하고 아파서 감기 몸살 인줄 알았다가 점차 증상이 심해졌습니다.
아침에 흔히 말하는 조조강직 처럼 온몸 관절이 아파서 잘 움직이질 못하고 특히 손이 아파서 물건을 잡기가 힘들며 손가락이 조금 오그라든것처럼 펴질못합니다. 그리고 심장보다 조금 높이 손을 들어 사용하고 나면 많이 아프고 가끔 엄지손가락과 손목을 연결하는 부위의 혈관이 부풀어 오른 것 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한양대학교 루마티스병원에 가서 혈액검사, 소변검사, X-ray를 모두 검사 햇는데 모두 정상이란 판정을 받았습니다.
의사 선생님께서는 동생의 손을 처음 보실때는 인대염이 아닌가 의심을 했다고 하셨습니다. 관절보다는 인대를 따라 통증을 느끼는 것 처럼 보인다면서요. 하지만 뼈에 염증이 있는지 를 검사(핵의학검사)했지만 정상이라고 하셨습니다.
아직 병명을 모른체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처음엔 루마티스 일꺼라 생각해서 그 쪽 병원으로 갔는데, 이젠 어느 병원으로 가서 검사를 받아보는게 좋을까요?
병명을 몰라 치료 시기를 놓치는 건 아닌지 하루하루 시간 가는게 불안 합니다.
마땅히 여쭤볼 곳이 없어 이곳에 들렀습니다.

추운 날시에 건강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