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속이 좋지 않을 때 느끼는 메스꺼움은 아니군요. 아마도 구마비의 증상으로 생각됩니다. 목의 근육(연하작용을 담당하는 근육들)이 약해져서 잘 삼키지 못하므로 목에 음식물이 고여있고 이것이 구역반사를 일으켜 자꾸 토할 것 같은 느낌을 갖게하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잘 삼킬 수 있는 음식물(죽과 같은 형태)로 바꾸고 음식을 드시고 나서 목을 헹구어주면(물이 사레를 잘 일으키므로 주의하시면서) 도움이 됩니다.




>저희 엄마께서 이병을 앓고 계신지 약 7개월 됐는데요..요즘들어 목이 많이 불편하시다고 합니다..목에 이물질이 잔뜩 낀것 같다구 하시구요 매스꺼움이 심해 구토증상이 보여 힘드신가 봐요.. 소화가 안되 매스꺼운건 아니구 목에 코 같은게 끼어 있어서 매스껍다구 하시고 몸에 힘이 너무 없어 하루 반나절은 누워 계시고 있는 상태입니다..
>매스꺼움이 덜 하게 하는 처방은 없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