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도대체어떤것부터해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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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주인수 (202.♡.14.115) 작성일 04-10-18 07:42 조회 1,293회본문
대안은 없습니다. 드물게 루게릭병과 파킨슨병이 같이 있을 수 있지만 이런 경우는 더욱 환자가 힘듭니다. 환자의 상태를 가장 잘 파악하고 있는 담당선생님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면서 환자를 평가, 치료하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
>저희 아버님이 1년 전쯤부터 움직이는것이 힘들고 밤에 쥐가 자주 나고
>
>손발에 힘이 없어지면서 떨리고.. 기타 증세가 이곳 자료에 나와 있는것과
>
>유사한점이 너무 많습니다.
>
>몇일전 서초동 강남성모병원에서 루게릭이라고 판정이 받고 이곳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
>하지만 더욱 답답한것은 아버님이 ALS뿐만아니라 파킨슨병도 함께 진단이 내려졌습니다.
>
>또한 몇년전 간경화초기 진단을 받고 지금까지도 약물 치료 중이신데요...
>
>얼마나 무엇이 잘못되었길래... 한가지도 아닌 3가지의 병을 그것도 희귀,불치병을
>
>걸리시게 된것이 뭐라 할말이 없습니다.
>
>평생 고생하시다 이젠 자식들 모두 결혼시키고 여유좀 찾으려고 하는 시점에서...
>
>아버님의 연세는 68세 이시며 위에서 얘기한바와 같이 루게릭외에 파킨슨,간경화증이
>
>같이 걸리신 상태입니다.
>
>슬퍼만 해선 안된다는 생각에 이곳저곳 자료를 찾아보다보니 그병을 알수록 더욱 가슴이
>
>답답해 옵니다.
>
>어디부터 어떻게 무엇을 해드리고 치료를 해야 하나요
>
>지금 현재는 조금씩 거동은 하실수 있는 상황인데... 앞으로 현상태만이라도 유지하기
>
>위해서는 어떠한 노력이 필요한지 귀한말씀을 바랍니다.
>
>어찌되었건 자식된 도리로서 저부터 힘내서 무엇이든 해봐야줘...
>
>사실 이름도 생소했던 병이지만 희망을 버리지 않으렵니다.
>
>그리고 이곳에 남겨진 글들을 보고 모두들 너무 힘드신 모습이 그려 집니다.
>
>힘내시고,, 용기를 잃지 마세요...
>안녕하세요..
>
>저희 아버님이 1년 전쯤부터 움직이는것이 힘들고 밤에 쥐가 자주 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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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발에 힘이 없어지면서 떨리고.. 기타 증세가 이곳 자료에 나와 있는것과
>
>유사한점이 너무 많습니다.
>
>몇일전 서초동 강남성모병원에서 루게릭이라고 판정이 받고 이곳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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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더욱 답답한것은 아버님이 ALS뿐만아니라 파킨슨병도 함께 진단이 내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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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몇년전 간경화초기 진단을 받고 지금까지도 약물 치료 중이신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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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무엇이 잘못되었길래... 한가지도 아닌 3가지의 병을 그것도 희귀,불치병을
>
>걸리시게 된것이 뭐라 할말이 없습니다.
>
>평생 고생하시다 이젠 자식들 모두 결혼시키고 여유좀 찾으려고 하는 시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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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님의 연세는 68세 이시며 위에서 얘기한바와 같이 루게릭외에 파킨슨,간경화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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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걸리신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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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퍼만 해선 안된다는 생각에 이곳저곳 자료를 찾아보다보니 그병을 알수록 더욱 가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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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해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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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부터 어떻게 무엇을 해드리고 치료를 해야 하나요
>
>지금 현재는 조금씩 거동은 하실수 있는 상황인데... 앞으로 현상태만이라도 유지하기
>
>위해서는 어떠한 노력이 필요한지 귀한말씀을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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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되었건 자식된 도리로서 저부터 힘내서 무엇이든 해봐야줘...
>
>사실 이름도 생소했던 병이지만 희망을 버리지 않으렵니다.
>
>그리고 이곳에 남겨진 글들을 보고 모두들 너무 힘드신 모습이 그려 집니다.
>
>힘내시고,, 용기를 잃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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