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답답합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주인수 (202.♡.14.115) 작성일 04-09-16 07:55 조회 1,356회본문
당연합니다. 향상 정확한 진단이 선행이 되어야겠지요. 유사한 증상을 보이는 다른 질환의 가능성이 있다면, 그리고 그 가능성이 0.0..1%라도 반드시 조사해서 진단을 받아야 합니다.
제가 보기에도(아마 근전도검사는 외래에서 시행했을 거예요) 루게릭병의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 보이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래도 자세한 조사는 필요하겠지요. 잘 말씀드리세요.
>제가 작년에 미국에 있었는데..
>돌아와 보니 아버지 팔의 상태가 많이 안 좋았지셨습니다.
>양 팔 다 90도 이상 안 올라가시고.. 그 좋아하던 테니스도 지금은 치시지 못하십니다.
>척부 상단부분이 굽어지셨고..살은 엄청 빠지셨습니다(다리가 많이 가늘어 지셨고요).. 자동차 키 돌리기도 힘드실 때 있고..오늘은 목욕탕에서 옷을 입으시지 못해 도움을 청하셨답니다..
>
>아 이거참..
>서울대학교에서 1주일 검사를 받아보자고 했는데..어쩐 일인지 약만 받아 오셨던라고요..근전도 검사 한 것 같고요..그 약 성분은 제가 찾아보니..루게릭 병에만 쓰는 약이더군요..
>
>참 무상하네요..제가 장남입니다..
>우선 최종 확정 진단을 받게 설득해야 하는데 어쩌죠?
>
>진단을 받는게 우선이지 않겠습니까?
제가 보기에도(아마 근전도검사는 외래에서 시행했을 거예요) 루게릭병의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 보이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래도 자세한 조사는 필요하겠지요. 잘 말씀드리세요.
>제가 작년에 미국에 있었는데..
>돌아와 보니 아버지 팔의 상태가 많이 안 좋았지셨습니다.
>양 팔 다 90도 이상 안 올라가시고.. 그 좋아하던 테니스도 지금은 치시지 못하십니다.
>척부 상단부분이 굽어지셨고..살은 엄청 빠지셨습니다(다리가 많이 가늘어 지셨고요).. 자동차 키 돌리기도 힘드실 때 있고..오늘은 목욕탕에서 옷을 입으시지 못해 도움을 청하셨답니다..
>
>아 이거참..
>서울대학교에서 1주일 검사를 받아보자고 했는데..어쩐 일인지 약만 받아 오셨던라고요..근전도 검사 한 것 같고요..그 약 성분은 제가 찾아보니..루게릭 병에만 쓰는 약이더군요..
>
>참 무상하네요..제가 장남입니다..
>우선 최종 확정 진단을 받게 설득해야 하는데 어쩌죠?
>
>진단을 받는게 우선이지 않겠습니까?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