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을 드실 때 사레들리는 것이 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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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지현 (220.♡.164.86) 작성일 04-09-23 11:56 조회 1,370회본문
안녕하십니까?!
바쁘신데, 항상 소중한 말씀들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 어머니께서 진행성 구마비로 진단 받으신지 거의 3년이 되어갑니다.
올해 4월까지만 해도, 가까운 병원은 혼자 다니셨는데, 요즘은 팔다리에 힘이 빠지셔서
잘 넘어지시고, 목을 잘 가누지 못하십니다.
3년전 구마비 진단 받을때부터, 일반식사는 잘 못하셨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아주 부드러운 음식만 드십니다.
그런데, 처음에는 이런 부드러운 음식을 드실때도 사레가 많이 들었는데,
요즘은 사레 들리는 것이 많이 줄고 음식을 더 잘 드시는 편입니다.
음식을 삼키는 쪽의 근육신경 마비가 멈춘걸까요?
아니면, 어머니께서 사레들지 않고 음식을 드시는 쪽으로 적응을 하신 것일까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작년까지만 해도, 서울대병원에도 모셔가고 했었는데,
지금은, 직접 가시지는 않고 약만 받아서 드시고 있습니다.
저희가 대구에 살아서, 가까운 영대병원에 가셔서 정기적으로 진료를 보아야 할까요?
아니면, 교수님계시는 병원에 가면 좀 더 도움이 될까요?
병원에 가도 의사선생님께서 "식사 잘하고 운동 많이 해야된다"는 말씀밖에
해줄 수 없으므로, 어머니께서도 병원가실 의욕을 잃으시는 것 같습니다.
길게 썼습니다만, 답변 부탁드립니다.
즐거운 한가위 보내십시오.
바쁘신데, 항상 소중한 말씀들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 어머니께서 진행성 구마비로 진단 받으신지 거의 3년이 되어갑니다.
올해 4월까지만 해도, 가까운 병원은 혼자 다니셨는데, 요즘은 팔다리에 힘이 빠지셔서
잘 넘어지시고, 목을 잘 가누지 못하십니다.
3년전 구마비 진단 받을때부터, 일반식사는 잘 못하셨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아주 부드러운 음식만 드십니다.
그런데, 처음에는 이런 부드러운 음식을 드실때도 사레가 많이 들었는데,
요즘은 사레 들리는 것이 많이 줄고 음식을 더 잘 드시는 편입니다.
음식을 삼키는 쪽의 근육신경 마비가 멈춘걸까요?
아니면, 어머니께서 사레들지 않고 음식을 드시는 쪽으로 적응을 하신 것일까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작년까지만 해도, 서울대병원에도 모셔가고 했었는데,
지금은, 직접 가시지는 않고 약만 받아서 드시고 있습니다.
저희가 대구에 살아서, 가까운 영대병원에 가셔서 정기적으로 진료를 보아야 할까요?
아니면, 교수님계시는 병원에 가면 좀 더 도움이 될까요?
병원에 가도 의사선생님께서 "식사 잘하고 운동 많이 해야된다"는 말씀밖에
해줄 수 없으므로, 어머니께서도 병원가실 의욕을 잃으시는 것 같습니다.
길게 썼습니다만,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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