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육이 마구(심하게) 씰룩씰룩 거리고,체중도 감소하고 팔꿈치 아래로 근육들이 뭉친것 같고,약간 저리기도 하고,손도 떨리고,힘도 예전같지 않고.....한 4개월 넘짓 그런 증상이 있어서.신경과(보라매 병원)를 찾아서 근전도 검사를 받았는데요.특별한 이상은 없다고 하던데.증상은 지속되고...

인터넷 검색 해보니 루게릭이란 증상과 비슷해 보였는데...
제가 궁금한건 근전도 검사 결과 만약 루게릭이라면 특별한 이상이 발견 되는것인지요.
그 선생님한테는 '루게릭이 의심스러워서 왔습니다.'라고 말하지 않아서 혹시 그 병에 대해서는 아예 고려하지 않아서 빠뜨리시지나 않았나 해서요.
확실히 정상인과는 구별되는 그런 이상 소견이 뚜렷이 나타나는 것인지요.
의사 선생님을 의심하는건 아니지만.성격이 내성적이라 제대로 증상도 말하지 못하고,물어보고 싶은것도 다 물어보지 못하고 와서 못내 아쉽네요.
근전도 검사 결과 특별한 이상소견이 없으면 진짜 마음 편히 먹어도 되나요?
이 증상때문에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서...

그리고 약을 먹어보라고 해서 처방전을 받아 왔거든요?거기 리보트릴이라는 약이 있는데,
한달간 먹어보라고 처방해 주셨는데,그약이 알아보니 장기간 먹다 갑자기 끊으면 금단 증상이 있다나 뭐라나...그런가요?

암튼 이런 질문 죄송하구요.수고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