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엊그제교수님께진료를받고온환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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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주인수 (202.♡.14.115) 작성일 04-08-20 09:53 조회 1,377회본문
제가 생각하기에는, 아직 경과를 두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그 이유는 첫째, 목이 그렇게 된 원인을 아직 모른다는 것입니다. 원인을 먼저 조사해야 합니다. 둘째, 목의 증상이 반드시 구조적 이상이 아닌 다른 질환(환자의 경우, ALS 에 의한 구마비 가능성)이 같이 있을 수 있으므로 이런 경우 수술적 교정을 하더라도 증상이 좋아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교수님 엊그제 교수님께 진료를 받고 온 임홍규환자의 아들입니다
>자세히 이곳저곳을 세심히 봐 주신것에 대해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일반 ALS의 경우와 좀 드문현상을 지닌거 같다고 하여 근전도 검사만 다시 해 보자고 해서
>예약을 하고 왔습니다 빨리 되었으면 했는데,9월8일까지 기다려야 하더라구요
>그런데 교수님 이렇게 글을 쓰는게 다름이 아니라 교수님이 아버지를 보실때 목이 갑갑하고
>젤 신경 쓰이는곳이 목이라고 해서 목구멍을 자세히 보시고,차트에 그림도 그리시는거 같던데,
>보통 사람들과는 달리 지금 아버지의 목젖이 한쪽이 밑으로 마니 쳐져서 불편해 하시네요
>그때 직접 보셔서 알겠지만,그것때문에 무엇을 삼킬때도 그쪽으로는 제대로 삼켜 지지도 않고
>그쪽의 목 부분이 얼얼하고 안 좋다고 하시거든요 그래서 한쪽이 밑으로 마니 쳐져 버린 목젖을 그 옆의 정상적인 목젖처럼 안 쳐지게 해야 할거 같은데,방법이 없나요?
>그렇게 함으로써 말하는것도 좀 나아지거나 사이즈가 좀 큰 음식물을 삼킬때도 원할하게
>삼킬수 있을거 같거든요 제 생각이 짧은것인지 어떤건지 모르겠지만 아버지께서 한쪽 목젖이
>밑으로 쳐져서 바닥과 붙어 있게 되니 자꾸 신경이 쓰이나 봅니다 음식물도 그쪽때문에 조금만 크면 삼키지를 못하고 잘게 쪼개서 삼켜야지만 넘겨지고,목젖이 쳐진 쪽의 목부분을 만지면 얼얼하고 그런다고 그러시면서요 ~ 이비인후과 전문의에게 조언을 구해서 밑으로 쳐진 한쪽 목젖을 안 쳐지게 하는 방법을 알아보라고 하셔서 먼저 교수님께 자문을 구하네요
>방법이 있다면 그렇게 함으로써 도움이 되는 부분은 어떤게 있을까요? 아무런 의미가 없다면 그냥 가만히 있어야 하나요? 엊그제 자세히 보셔서 알겠지만 다른건 둘째치고 이 부분만이라도 덜 답답해 했으면 하는 마음에서 아버지의 말씀을 듣고 이렇게 쓰네요 자세한 말씀 좀 주세요 감사합니다
>교수님 엊그제 교수님께 진료를 받고 온 임홍규환자의 아들입니다
>자세히 이곳저곳을 세심히 봐 주신것에 대해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일반 ALS의 경우와 좀 드문현상을 지닌거 같다고 하여 근전도 검사만 다시 해 보자고 해서
>예약을 하고 왔습니다 빨리 되었으면 했는데,9월8일까지 기다려야 하더라구요
>그런데 교수님 이렇게 글을 쓰는게 다름이 아니라 교수님이 아버지를 보실때 목이 갑갑하고
>젤 신경 쓰이는곳이 목이라고 해서 목구멍을 자세히 보시고,차트에 그림도 그리시는거 같던데,
>보통 사람들과는 달리 지금 아버지의 목젖이 한쪽이 밑으로 마니 쳐져서 불편해 하시네요
>그때 직접 보셔서 알겠지만,그것때문에 무엇을 삼킬때도 그쪽으로는 제대로 삼켜 지지도 않고
>그쪽의 목 부분이 얼얼하고 안 좋다고 하시거든요 그래서 한쪽이 밑으로 마니 쳐져 버린 목젖을 그 옆의 정상적인 목젖처럼 안 쳐지게 해야 할거 같은데,방법이 없나요?
>그렇게 함으로써 말하는것도 좀 나아지거나 사이즈가 좀 큰 음식물을 삼킬때도 원할하게
>삼킬수 있을거 같거든요 제 생각이 짧은것인지 어떤건지 모르겠지만 아버지께서 한쪽 목젖이
>밑으로 쳐져서 바닥과 붙어 있게 되니 자꾸 신경이 쓰이나 봅니다 음식물도 그쪽때문에 조금만 크면 삼키지를 못하고 잘게 쪼개서 삼켜야지만 넘겨지고,목젖이 쳐진 쪽의 목부분을 만지면 얼얼하고 그런다고 그러시면서요 ~ 이비인후과 전문의에게 조언을 구해서 밑으로 쳐진 한쪽 목젖을 안 쳐지게 하는 방법을 알아보라고 하셔서 먼저 교수님께 자문을 구하네요
>방법이 있다면 그렇게 함으로써 도움이 되는 부분은 어떤게 있을까요? 아무런 의미가 없다면 그냥 가만히 있어야 하나요? 엊그제 자세히 보셔서 알겠지만 다른건 둘째치고 이 부분만이라도 덜 답답해 했으면 하는 마음에서 아버지의 말씀을 듣고 이렇게 쓰네요 자세한 말씀 좀 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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