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아내와두아들을생각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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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주인수 (202.♡.14.115) 작성일 04-07-05 10:07 조회 1,583회본문
초기 증상으로 ALS를 진단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죠. 초기 진단의 오진율이 40%정도까지 된다는 연구보고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때때로 정확한 진단이 나오기까지 근전도검사를 비롯한 여러 검사 이외에도 환자의 증상 변화를 관찰하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아마 현 시점에서 가장 가능성이 있는 진단이 ALs라는 것이겠지요. 리루졸은 일반인이 복용해도 차이가 없지만, 지금 상황에서 저라도 환자에게 리루졸을 처방했을 것입니다. 아무쪼록 오진이었기를 하는 마음입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저는 대구에 사는 36살 가장입니다.
>처음 병원에 찾아 간 것은 턱관절이 좋지 않은것 같아 병원 문을 두드리게 되었답니다.
>그러나 병원에서는 als라는 병명을 내리시더군요.
>하지만 지금도 사실 저자신과의 싸움에서 지지않을려고 하는지 병을 인정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지금은 처음 보다 체중이 3킬로그램정도 증가한 상태이고 근육떨림이 없으며 음식저작능력 및 삼키는 기능도 생활상에 무리는 없습니다.
>근전도의 검사결과가 정말 정확한건가요? 추가적인 다른 검사에서는 음성반응이었고 근전도검사에서 양성이 나왔습니다. als병으로 진단받은지 2달정도 지났습니다. 현재 증상은 목을 숙이고 오래 유지하기가 힘들고 항상 묵직한 무언가 있는듯 합니다. 팔을 들어올리기는 가능하나 물건을 어깨위로 높이 들어올리는 것은 힘듭니다. 평지를 걷는것은 가능하나 계단오르기가 힘든 상황입니다. (내려가는것은 가능) 만약 리루텍을 일반인이 복용하였을 경우 부작용은 없는지요? 정말 이 병은 손놓고 기다리는 방법밖에 없는지요? 최대한 진전을 늦추는 방법은 무엇입니까? 지금은 근력강화운동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모쪼록 좋은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지금도 방에서 곤히 자고 있는 두 아들을 보노라면....
>안녕하세요. 선생님!
>저는 대구에 사는 36살 가장입니다.
>처음 병원에 찾아 간 것은 턱관절이 좋지 않은것 같아 병원 문을 두드리게 되었답니다.
>그러나 병원에서는 als라는 병명을 내리시더군요.
>하지만 지금도 사실 저자신과의 싸움에서 지지않을려고 하는지 병을 인정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지금은 처음 보다 체중이 3킬로그램정도 증가한 상태이고 근육떨림이 없으며 음식저작능력 및 삼키는 기능도 생활상에 무리는 없습니다.
>근전도의 검사결과가 정말 정확한건가요? 추가적인 다른 검사에서는 음성반응이었고 근전도검사에서 양성이 나왔습니다. als병으로 진단받은지 2달정도 지났습니다. 현재 증상은 목을 숙이고 오래 유지하기가 힘들고 항상 묵직한 무언가 있는듯 합니다. 팔을 들어올리기는 가능하나 물건을 어깨위로 높이 들어올리는 것은 힘듭니다. 평지를 걷는것은 가능하나 계단오르기가 힘든 상황입니다. (내려가는것은 가능) 만약 리루텍을 일반인이 복용하였을 경우 부작용은 없는지요? 정말 이 병은 손놓고 기다리는 방법밖에 없는지요? 최대한 진전을 늦추는 방법은 무엇입니까? 지금은 근력강화운동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모쪼록 좋은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지금도 방에서 곤히 자고 있는 두 아들을 보노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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