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빠께서 루게릭을 앓고 계십니다..발병한지는 일년이 넘으셨구요..
현재는 왼쪽팔이 근육도 얇아지고 힘도 없어지신다고 합니다
침이 많이나와서 항상손수건을 가지고 다니시구요
그런데 말씀하시는게 너무 안돼셔서 답답해하십니다
저희 식구들도 한번에 알아듣기는 힘들어서 여러번 물은 후에야 무슨말씀을 하셨는지 알곤합니다..
저희 아빠는 구마비부터시작하신경우라 더 그러신것같습니다
얼마전 병원(서울삼성병원) 다녀오셨는데 침을 덜나오게하는 약을 받으셔서 드시고 계시는데 특별히 침의양이 주는것 같지는 않습니다
식사는 맨밥을드시기는 힘드셔서 죽이나 국에 말아 드십니다..
혀를 운동시킨다거나.. 말씀을 좀더 수월하게 하실수 있는 방법은없을까요?
약을 드시는데도 침의 양이줄지않는것도 궁금하구요.. 침약을 드신지는 2주정도 되셨습니다.

아 .. 그리고 요즘음 매일손에 수지침을 맞으시고... 등,배,손,발에 뜸을뜨십니다.. 이것도 증상에 어떤 도움이 되는지도 궁금합니다.

그럼 답변 기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