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작년 11월에 엄마가 루게릭이 의심된다는 판정을 받았거든요
2000년 말부터 말하는게 조금 어눌해지셔셔 계속 진찰을 받았는데.
특별한 진단을 못 받은 상태에서 2003년 11월에 루게릭이 의심된다는
판정을 받았습니다.
그 후로 별다른 증상은 보이지 않고 좀 피곤하시면 말하기가 좀 힘들다고 하시고
다른때는 괜찮다고 하시는데, 엄마는 병원에서 별다른 치료방법도 제시안하다고
진찰을 거부하고 있습니다.
저희 생각으로는 루게릭 판정이 오진이 아닐까 하는 기대를 걸고 있는데,
다른 병원에 가서 재 검진을 받자고 해도 엄마를 싫다고 하시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