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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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주인수 (202.♡.14.115) 작성일 04-06-12 09:58 조회 1,409회본문
팔, 다리의 살이 빠지는 것은 이 병으로 인한 근육의 감소가 주된 원인입니다. 이에 반해 배가 나오는 현상은 운동을 하지 않아 복부 비만에 의한 것으로 판단됩니다. 하지만 복부의 다른 질환 - 복부종괴(덩어리), 복수, 등을 감별해야 하므로 내과적 진찰이 필요합니다. ALS는 결국 호흡부전이 필연적인데 복부비대가 있으면 숨쉬는데 좋지 않습니다.
숨이 차면 일단 호흡기능을 평가해야 하므로 병원에 오셔서 기능 이상 정도를 검사해야 합니다. 결과에 따라서 치료 방침이 결정되겠지요. 앰부백 사용법은 저보다 재활을 맡고 있는 강성웅교수님에게 문의를 하시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작년6월 선생님께 ALS진단을 받은 (68세 여자) 환자 보호자 입니다.
>지금 환자 상태는 겨우 걸어서 화장실 가실정도 입니다... 오른팔은 거의 못쓰시고 왼팔은 조금 사용 가능 하십니다.. 얼마전부터 다리에 힘이 많이 빠지신다며 하루가 다르게 걷는게 힘드시다 합니다. 어머님께서 궁금하신것은 다리에 힘이 빠지면서 팔다리는 많이 마르고 있는데 배는 항상 목에빵빵하게 나와 있습니다....(원래 배살이 많지 않으셨는데 지금은 배가 많이 나왔습니다)
>이것이 루게릭과 관계 있는지?? 하고요.. 얼마전부터 음식을 삼키실때 잘 안넘어가고 걸리는 느낌이 드신다고 합니다.. 두세수저 정도는 그럭저럭 삼키시는데 그다음부터는 넘기기 힘드시다고 합니다. 이것은 병의 진행이겠지요....?? 이럴땐 어떻게 해야 하나요?? 얼마전 엠브백을 구입했는데 호흡운동이 도움이 될런지?? 된다면 하루 몇번정도 하시면 좋을지 잘 모르겠습니다...
숨이 차면 일단 호흡기능을 평가해야 하므로 병원에 오셔서 기능 이상 정도를 검사해야 합니다. 결과에 따라서 치료 방침이 결정되겠지요. 앰부백 사용법은 저보다 재활을 맡고 있는 강성웅교수님에게 문의를 하시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작년6월 선생님께 ALS진단을 받은 (68세 여자) 환자 보호자 입니다.
>지금 환자 상태는 겨우 걸어서 화장실 가실정도 입니다... 오른팔은 거의 못쓰시고 왼팔은 조금 사용 가능 하십니다.. 얼마전부터 다리에 힘이 많이 빠지신다며 하루가 다르게 걷는게 힘드시다 합니다. 어머님께서 궁금하신것은 다리에 힘이 빠지면서 팔다리는 많이 마르고 있는데 배는 항상 목에빵빵하게 나와 있습니다....(원래 배살이 많지 않으셨는데 지금은 배가 많이 나왔습니다)
>이것이 루게릭과 관계 있는지?? 하고요.. 얼마전부터 음식을 삼키실때 잘 안넘어가고 걸리는 느낌이 드신다고 합니다.. 두세수저 정도는 그럭저럭 삼키시는데 그다음부터는 넘기기 힘드시다고 합니다. 이것은 병의 진행이겠지요....?? 이럴땐 어떻게 해야 하나요?? 얼마전 엠브백을 구입했는데 호흡운동이 도움이 될런지?? 된다면 하루 몇번정도 하시면 좋을지 잘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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