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게릭병에서는 보기 드문 증상이군요. 이 병은 그 자체로 인해 괄약근의 이상과 같은 자율신경계의 이상을 초래하지 않습니다. 우선 다른 원인이 있는지 조사해 보아야 하겠습니다. 소화기 내과 전문의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거의 스스로 움직이지 못하고 주로 누워있거나 앉아 있습니다.
>현재 지방의 요양원에 있는데 변이 잘 안나와서 병원에 가니 항문주위의 관략근이 풀려서 변이 새어나오고 있고 엑스레이상 창자가 풀려있는 상태여서 수축작용을 못하므로 항문부터 배꼽부위까지 묽은변이 차있고 그 위 상부는 갈비뼈까지 가스가 차있어서 체내에 변의 독소가 혈관을 타고 퍼지고 있다고 합니다. 일단 관장은 했지만 관장으로 별 효과가 없다고 합니다.
>앞으로 또 계속 이렇게 변이 쌍이게 되면 수술을 해서 변을 빼내야 한다는데, 어찌해야 하는지 좀 알려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