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Re] 줄기세포 치료 가능성 어디까지 왔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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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ranger (210.♡.16.77) 작성일 04-02-05 00:00 조회 1,468회본문
"환우가족의 입장에서 몇자 적습니다.
주인수 선생님께서 줄기세포 분야의 동향을 정확히 파악하지 못하고 계신 것 같아
정확한 얘기를 전하고자 하는 것이니, 오해 없기 바랍니다.
식약청과 줄기세포 치료와는 아무 관계가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줄기세포치료는 약제가 아니고 세포를 이식하는 것이기 때문에 식약청 관할이 아니라는 것이구요..
탯줄줄기세포의 윤리성이나 안전성은 성체줄기세포나 배아줄기세포에 비해 우월하다는 것이
학계의 공통적인 결론입니다. 다만 줄기세포 치료를 위한 비용이 현재
수천만원을 넘어서고 있다는 현실적인 한계가 존재한다는 것이구요.
적용가능한 질환도 간경화, 당뇨, 버거씨병 등 일부에 한정되는 임상 사례만 존재한다는 것이지요.
미국의 경우 쥐에게 줄기세포 치료를 실시한 결과, 근육세포가 새롭게 살아나는 것을 확인했다는 것
은 이미 알려진 사실입니다. 다만 쥐와 사람이 전혀 다르고, 미국 루게릭 연구 전문가 중 한 명이
사람에 적용했지만, 아직 근육세포 재생과 증식이 일정치 않아 지속적으로 연구중이라는 것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신경과 전문의들이 줄기세포 치료를 위한 연구에 박차를 가했으면 합니다..
너무도 아쉽군요. 참고로 저는 환우가족임과 동시에 언론사 기자입니다.
아버지의 병환 치료를 위해 줄기세포치료가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했고, 그래서 줄기세포 분야의 국
내 대학병원과 의학계의 전문가들을 만나봤습니다. 상기한 내용은 제가 취재한 내용과 전문가들의 얘
기를 요약한 것입니다. "
주인수 선생님께서 줄기세포 분야의 동향을 정확히 파악하지 못하고 계신 것 같아
정확한 얘기를 전하고자 하는 것이니, 오해 없기 바랍니다.
식약청과 줄기세포 치료와는 아무 관계가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줄기세포치료는 약제가 아니고 세포를 이식하는 것이기 때문에 식약청 관할이 아니라는 것이구요..
탯줄줄기세포의 윤리성이나 안전성은 성체줄기세포나 배아줄기세포에 비해 우월하다는 것이
학계의 공통적인 결론입니다. 다만 줄기세포 치료를 위한 비용이 현재
수천만원을 넘어서고 있다는 현실적인 한계가 존재한다는 것이구요.
적용가능한 질환도 간경화, 당뇨, 버거씨병 등 일부에 한정되는 임상 사례만 존재한다는 것이지요.
미국의 경우 쥐에게 줄기세포 치료를 실시한 결과, 근육세포가 새롭게 살아나는 것을 확인했다는 것
은 이미 알려진 사실입니다. 다만 쥐와 사람이 전혀 다르고, 미국 루게릭 연구 전문가 중 한 명이
사람에 적용했지만, 아직 근육세포 재생과 증식이 일정치 않아 지속적으로 연구중이라는 것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신경과 전문의들이 줄기세포 치료를 위한 연구에 박차를 가했으면 합니다..
너무도 아쉽군요. 참고로 저는 환우가족임과 동시에 언론사 기자입니다.
아버지의 병환 치료를 위해 줄기세포치료가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했고, 그래서 줄기세포 분야의 국
내 대학병원과 의학계의 전문가들을 만나봤습니다. 상기한 내용은 제가 취재한 내용과 전문가들의 얘
기를 요약한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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