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번 말씀드렸지만, 질문의 내용만으로 정확한 판단을 할 수 없습니다. 이 자리에서 증상의 질문만을 가지고 루게릭병의 가능성을 말한다는 것은 현명하지 못하다고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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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십니까..교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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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름아니라 증상때문에 질문드립니다.. 온몸의 통증 근육떨림 군데군데 힘없음등등 느낀.. 울산청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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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실런지요? 다름이 아니라.. 요새는 머 증상이 더 나빠지거나 ..더 아프거나 그런증상은 아닙니다..단지 조금 걸을때 골반쪽이 힘이 없다는느낌도 들고 먼가 이상한느낌도 들고 그럽니다...그리고 아직 머 물컵을 들때나 아니면 필기를 할대 팔이 좀 아프고 무겁다는느낌을 받습니다.. 다리쪽도 그렀구요.. 아직 근육 떨림은 있습니다..그러나 예전보다는 많이 좋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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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새 걱정은.. 혀 가장자리가 ..홈이 파져 있듯이..파여있는겁니다..거무스름하면서 파여있습니다..눈에도 확연히 보이구요.. 머 처음에 아플때도 조금 파여있던거 같던데..몇주전에 보니깐.. 더 넓게 파여있더군요.. 이거 혀위축이 아닐가..하고 걱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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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론발음상은 크게 이상은 없지만.. 예전에 아프고나서 한달정도 지나니...발음도 좀 새고 꼬이는거 같기도 하였고 느낌도 좀 부은느낌도 나고 이상한 느낌도 나고 그랬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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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령 임상증상이라고 해도 너무 빨리 일어났지요.. 그런데 ..요새 이 혀때문에 너무 걱정이네요.. 정말. 혀가 위축되어서.. 가장자리쪽이 움푹움푹 파여있는건지.. 가장자리에 줄도 나타나는거 같고...아침에 일어나서 혀를보면 더 심하게 파여있구..이자국인지요? 아니면 몸이 안좋아서 그런건지요.. ?
> 선생님이 보시기에는 어떻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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