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어번 질문드린적있습니다.
저의 증상은 3년전부터 온몸에 근육떨림이 있고 현재도 심했다 괜찮다 반복하며 현재까지 있습니다. 근육떨림으로 루게릭 알게되었고 걱정도 시작되었습니다.
이후로 몸을 살피게 되었습니다. 왼팔이 오른팔보다 눈으로 보면 확연하게 얇아서 신경이 쓰여서 지난10개월정도 지켜보았지만 그대로라서 테니스도열심히했고 오른손잡이라 원래 차이났던거구나 ..안심했습니다.근데 1여년전부터 왼손과 왼발에 다리에 힘이 없어지나 싶더니 지금은 종아리 무릎위 엉치 허리까지 힘없음을 느끼고 답답하고 불편한 통증이 있습니다.더구나 왼손 새끼손가락쪽 손바닥 측면팔목바로위불룩한 근육에서 미세하게 제가 느끼지못할정도로 쉬지않고 근육떨림이 있습니다 언제부터인지 알수없습니다. 2년전네 왼다리가 이틀정도 쉴새없이 근육떨림이 있었던적이 있어 우연히 발견했던적이 있었습니다.근데 그땐 통증이 없었는데 지금떨리는왼손은 가끔씩 미세한 통증이 있습니다. 손바닥에 화끈거리듯 열감도 자주있고..한번씩 줄을 긋는듯한 통증도 있도 손이 뻣뻣하고 곧 굳어 버릴것만같은..느낌이 있습니다.왼손은 전체적으로 약간의떨림도 자주있습니다.
근전도는 작년에 영동세브란스에서했고 올해3월에 한양대에서 했는데 그당시는 이상 없었습니다.그때도 약간의 증상이 있었지만 지금이 더 심해졌고...큰병원에
가보니 응급이 아니면작은병원 들렀다 이상있으면 가는게 낫겠다싶어  일주일전에 재활의학과 두곳에서 왼발 다리허리왼손,팔 어깨까지 근전도를 했습니다.
결과는 깨끗하다하셨고 쉴새없이떨리는 왼쪽손바닥 측면도신경써서 해 주셨는데 현재로는 이상이 없다하십니다. 말초이상도 아니라십니다.한병을 정해 놓고 지켜보고있는 저를 호되게 나무라시며 즐겁게 살라고 하시네요.
문의 드리고 싶은것은  근육떨림.. 처음엔 깜짝놀랄만큼 툭툭거리는 근육떨림에 걱정하다 이젠 본인이 잘 느끼지도 못하는 미세한 지속적인 떨림.. 루게릭에만 있는건지요? 어떤분은속상수축을  루게릭의 중요한 증세로 보시는데.. 약도 없고 방법도 없고 다른병도 아니고.. 다음 근전도까지 또 기다리고 있어야 하는건지요?
제가갔던 개인 신경과에서는 주관적인 힘없음이고 심인성이라 했는데 ..그러길 바랬는데 지금현상을 보면 그렇진 않은것같아요.
답답하여 문의 드립니다. 가능하심 길을 안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