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5월경부터 온몸에서 근육튕김 현상(하루 10회에서 많을때는 10분에 한번 정도) 있어서 선생님께 문의드린적이 있는 43세 남자입니다. (위축, 약화현상 없음)

작년 6월 이태규 신경과, 8월에 개인병원 신경과, 10월 말에 한양대 병원에서
근전도검사를 받았는데 모두 아무 이상 없다고 그냥 리보트릴 처방만 받았습니다.

그후 오늘까지 튕김현상은 대폭 줄어들거나 (하루 2~3회) 없는 날이 지속되었는데요. 어째든 아직까지 완전히 없어지지는 않았습니다.

최근 손저림과 손가락이 아픈 증상이 있어 신경외과를 갔더니 목디스크가 의심되단고 MR를 찍자 해서 찍었더니 전체적으로 디스크 퇴화 현상이 있고 특히 4,5,6변 디스크의 경우 신경을 강하게 누르고 있는것으로 진단되어 목디스크(약간 중하답니다)로 진단받고 약과 물리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아직도 간간히 근육팅김 또는 떨림 현상이 있는데 (특히 피곤할 때는 심할때도 있음) 이제 안심하고 ALS랑 은 관계없는 목디스크 때문이다 생각하고 목디스크 치료에 전념하면 되는지요.

자주가는 이태규 선생님이나 다른 신경과 선생님은 ALS일경우 벌써 작년(현상 발생후 5개월 경과된 초기)에 이미 근전도에서 잡힌다고 오늘날ㄲ자 아무일 없지 않는다고...그런일은 걱정하지 말라는데 정말인지요. 안심이 안되서 문의 드립니다. 꼭좀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