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버지께서 루게릭이라고 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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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딸 (218.♡.193.107) 작성일 04-02-10 00:00 조회 1,332회본문
안녕하세요...
인터넷 여기저기를 뒤지다가 이 사이트를 알게됐네요..
맘이 너무 무겁기만합니다.
저희 아버지께서 1년전부터 말씀이 어눌해지셨거든요..
첨엔 아버지 치아가 없으셔서 그것땜에 발음이 세는줄만 알았답니다.
근데 시간이 지날수록 좀 이상하더라구요..
이제서야 그 병명을 알았답니다.
그동안 한의. 양의 안마소...등등 안다녀본 곳이 없답니다.
여기저기 찾아 다녀봐두 병명이 나오질 않더라구요.
아버지께서 혈압이 조금 있으셔서 중풍이려서 지레 짐작만하구 침맞구 MRI 등 가지가지 해봤어요.
아무래두 병명이 나질않아서 서울대병원에서 검사를 했는데 루게릭의 일종인것 같다고 하시더라구
요.. 그게 어떤 병인지도 잘 모르는데 인터넷을 여기저기 뒤지다 보니 정말 한숨만 나옵니다.
치료방법도 약도 없다니까 정말 어찌해야할지 막막하기만합니다.
지금 저희 아버지 증세는 혀가 굳어지셨구 말씀을 거의 못하세요...
입안에 침이 너무 많이 고여서 줄줄 흘리시거든요.
그것땜에 대인기피증처럼 사람 많은곳에 가길 꺼려하시구요.
심지어는 자식들에게까지 그런 자신의 모습을 보이고 싶어하시질 않습니다.
우울증처럼 자주 우시구요...
서울대 병원에서 검사를 했는데 다른곳은 특별히 이상이 없다고하네요.
근데 이병이 점차 여기저기로 번지나요?
소변을 잘 못 보시는데 그것두 이병과 관련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싫다고하시는걸 겨우 모셔다 검사를 했는데 루게릭이라뇨...ㅠ.ㅠ
본인은 그래두 희망를 가지고서 올라오셨는데...
아직 아버지께는 말씀도 못 드렸어요.
그냥 약 먹으면 괜찮아 질거라고만 말씀 드렸어요.
낙담이 너무 크실거라 도저히 말씀 드릴수가 없어요...
그냥 아버지 생각만 해두 눈물이 납니다.
선생님!
무슨 방법이 정말 없는건가요?
혹 이게 루게릭이 아닐수도....
믿기질 않아서 그래요.... 믿을수가 없어요.
차라리 중풍이라면 좋겠어요.
저희 아버지 증세로 보아 루게릭의 확실한거죠?
사지에 마비가 온것두 아니구 입 주위만 그러는데...
걸어 다니시는 것두 괜찮은데...
루게릭은 어느 부분부터 발병을 하는건지요?
지금 아버지 상태로는 진행 상태가 심한건가요?
발병후 5년 정도 밖에 살수 없다던데 그말이 맞나요?
정말 말도 안돼요... 이좋은 세상에 약이 없다니요...
침을 좀 덜 흘리게 할수 있는 방법은 없나요?
음식도 잘 못 삼키시고 사래가 걸리시거든요.
뭘 어떻게 여쭤봐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질문이 너무 두서가 없은것 같네요...
너무 떨리고 무섭기만하네요...
루게릭이 아니라고 결과가 잘못 나온거라면 얼마나 좋을까요.
믿기진 않지만 의사선생님께서 그렇다니까....
맘 같아서 다른 권위있는 분에게 다시 보여보고도 싶네요...
혹 선생님께서 소개라도...^^
수고하세요.
인터넷 여기저기를 뒤지다가 이 사이트를 알게됐네요..
맘이 너무 무겁기만합니다.
저희 아버지께서 1년전부터 말씀이 어눌해지셨거든요..
첨엔 아버지 치아가 없으셔서 그것땜에 발음이 세는줄만 알았답니다.
근데 시간이 지날수록 좀 이상하더라구요..
이제서야 그 병명을 알았답니다.
그동안 한의. 양의 안마소...등등 안다녀본 곳이 없답니다.
여기저기 찾아 다녀봐두 병명이 나오질 않더라구요.
아버지께서 혈압이 조금 있으셔서 중풍이려서 지레 짐작만하구 침맞구 MRI 등 가지가지 해봤어요.
아무래두 병명이 나질않아서 서울대병원에서 검사를 했는데 루게릭의 일종인것 같다고 하시더라구
요.. 그게 어떤 병인지도 잘 모르는데 인터넷을 여기저기 뒤지다 보니 정말 한숨만 나옵니다.
치료방법도 약도 없다니까 정말 어찌해야할지 막막하기만합니다.
지금 저희 아버지 증세는 혀가 굳어지셨구 말씀을 거의 못하세요...
입안에 침이 너무 많이 고여서 줄줄 흘리시거든요.
그것땜에 대인기피증처럼 사람 많은곳에 가길 꺼려하시구요.
심지어는 자식들에게까지 그런 자신의 모습을 보이고 싶어하시질 않습니다.
우울증처럼 자주 우시구요...
서울대 병원에서 검사를 했는데 다른곳은 특별히 이상이 없다고하네요.
근데 이병이 점차 여기저기로 번지나요?
소변을 잘 못 보시는데 그것두 이병과 관련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싫다고하시는걸 겨우 모셔다 검사를 했는데 루게릭이라뇨...ㅠ.ㅠ
본인은 그래두 희망를 가지고서 올라오셨는데...
아직 아버지께는 말씀도 못 드렸어요.
그냥 약 먹으면 괜찮아 질거라고만 말씀 드렸어요.
낙담이 너무 크실거라 도저히 말씀 드릴수가 없어요...
그냥 아버지 생각만 해두 눈물이 납니다.
선생님!
무슨 방법이 정말 없는건가요?
혹 이게 루게릭이 아닐수도....
믿기질 않아서 그래요.... 믿을수가 없어요.
차라리 중풍이라면 좋겠어요.
저희 아버지 증세로 보아 루게릭의 확실한거죠?
사지에 마비가 온것두 아니구 입 주위만 그러는데...
걸어 다니시는 것두 괜찮은데...
루게릭은 어느 부분부터 발병을 하는건지요?
지금 아버지 상태로는 진행 상태가 심한건가요?
발병후 5년 정도 밖에 살수 없다던데 그말이 맞나요?
정말 말도 안돼요... 이좋은 세상에 약이 없다니요...
침을 좀 덜 흘리게 할수 있는 방법은 없나요?
음식도 잘 못 삼키시고 사래가 걸리시거든요.
뭘 어떻게 여쭤봐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질문이 너무 두서가 없은것 같네요...
너무 떨리고 무섭기만하네요...
루게릭이 아니라고 결과가 잘못 나온거라면 얼마나 좋을까요.
믿기진 않지만 의사선생님께서 그렇다니까....
맘 같아서 다른 권위있는 분에게 다시 보여보고도 싶네요...
혹 선생님께서 소개라도...^^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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