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년부터 힘이 없어지면서 몇 달전 지방 개인병원에서 루게릭 판정을 받은 환자 가족입니다.

개인병원에서 근전도 검사를 해서 이병이라고 나왔는데요.. 근전도는 하는사람에 따라서 다르고

기계에 따라서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도 있다고 해서 큰병원으로 가보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종합병원으로 가서 MRI, 혈액, 소변 검사등 을 모두해봤지만 다른 이상은 없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마지막으로 근전도 검사를 다시 받았습니다.

그런데 근전도 검사를 해서도 확실히 모르겠다고 하더군요..

원래 루게릭이라는 병이 근전도로 정확히 알 수 있다고 알고 있었는데, 근전도검사로만 정확히 알

수 없을 수도 있나요?? 병원에서는 입원을 해서 근육을 떼어내어 검사를 더 해보고

근육에 영양공급(?) 같은 약물을 공급해서 근육이 다시 살아나는지 보자고 하는데..

지금 너무 답답합니다.

참. 루게릭 판정을 받고 리루졸이라는 약을 한달 정도 먹었는데요 정상인이 이 약을 복용하면

몸에 어떤 변화가 있나요?

그리고 팔을 펴서 드는 건 어느정도 무거운 물건이라도 들 수 있고 굽혀서 들어올리는것은 잘 하지

못합니다..

이러한 증세로 루게릭일 확률이 어느정도 되며, 근전도로는 확실히 알 수 없는것인지 답변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